관련링크
본문
유튜브 보고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4만원 안되는 금액에 홍게 10~13마리 정도면
아무리 못해도 홍게 라면 끓여먹어도
남는다는 계산에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해산물을 보통 횟집에서 먹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노량진을 직접 간다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부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더 보낼 수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 효과 때문인지
원래는 다음주 조업해서 보내주기로 하셨는데
주문이 폭주해서 일을 더 하셔서 오늘 보내주셨네요
(삶아서 옴)
덕분에 주말에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후기나 유튜브 내용 처럼 13마리가 왔고요.
다리가 몇개 빠지고 씨알 자체가 크지는 않았는데
대부분 다리에 살이 차있고
몸통 장도 한두개 빼고는 물 안차고 왔더라고요.
가성비 훌륭하게 먹었습니다.
이미 쪄서 보낸 거라 덥히는 수준으로
5분 삶고 5분 먹고 5분 삶고 5분 먹고
정신없이 먹었네요. ㅎㅎㅎ
정신없이 먹다보니 중간에 찍은 사진이 없네요.
양손을 써서 먹어야 하다보니 사진 찍을 정신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새 소주 2병이 사라졌읍니다.
|
|
|
|
|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
와우~!!! |
|
|
빠알간게 식욕을 자극 하죠 ㅎ |
 |
우와아아 부럽습니다 !! |
|
|
게는 훌륭하죠 |
 |
맛있었겠어요..저도 라면용 홍게 사다가 쟁여두고 먹고있네요~ 라면 끓일때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더라고요..^ |
|
|
오늘 점심용으로 2마리 쟁여 두었습니다 ㅋㅋ 기대됩니다 |
 |
요즘 홍게철인가 보네요 |
 |
저도 저도! 공유님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
 |
저도 공유해주세요. |
|
|
파도상자 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
|
|
정보 감사합니다 |
 |
뒤늦게 올리신 글을 확인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