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5-09 13:38:11 조회: 900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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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집 나갔데요-_-
저희집 위에 (걸어서 한 5분거리) 이사오신 부부가 계신데
애들 밥을 너무 잘챙겨주셔서 ..닭삶아 맥이고 소고기국 주고~~~
신랑이 나갔다오면 집에 개가 없데요 ㅋㅋㅋ
윗집쪽에 저희 하우스가 있어서 올라가보니
애들이 다 거기 있다며.. 감자 뺏긴거 같다며.. ㅠㅠ
심지어 신랑 인기척 느끼고는 짖더라능 -_-;;
그집 지켜주고 막..
암튼 어제 올만에 감자 방에 들여서 진드기 잡고 약뿌리고 맛난 간식 먹여서 눈도장 찍어놨는데 ;;
출산하고 오면 감자가 저 까먹는건 아니겠죠?
먹을것에 약한 감자여~~ ㅠ 내개 맞구나..
수박 모종 얻어서 한번 심어봤어요. 신랑이 ㅋ
엄청 두둑을 넓게 해서 심더라구요.
역시 과일이 크니 -_-b
올해는 직접 재배한 수박을 먹을수 있으려나요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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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는 사랑이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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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는 사랑 맞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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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농사하시는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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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옆에 작물을 다 뒤엎어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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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에 약한 감자여~~ ㅠ 내개 맞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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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정곡입니당 흑..먹을것에 넘어가도 그점이 이해가 되므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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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박 한 조각만 주시면 집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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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저희 애들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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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탐나고 감자도 탐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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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수확 알바 오세요 ㅋㄷㅋ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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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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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수확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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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움직이는거야~~~ㅠㅠ집까지 지켜주고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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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어이없음과 동시에 배신감 쩔더래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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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갈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되는 깔개 위에서만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게 넘 귀엽고 웃겨요. 영리하고 건강하고 귀여운 꼼수도 많이 쓰고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운 나는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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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태교의 뮤즈는 감자여요^^♡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지구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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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수박을 심는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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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되면...세상에 이런일이, 동물농장에서 먼저 감자를 보셨을껍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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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야 ! 그라믄안돼 ㅜㅠ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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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얻어먹어서 그런지 털이 보들보들 윤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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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에 닭 삶아주셨으면 인정입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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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얻어먹고 다니는지~ 제가 준 간식은 갖고가서 묻더라구요 ㅋㅋ배가 부른게지... 그래서 코에 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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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감자가 너무 반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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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안가서 감자도 오랜만이죠 ^^; 다른애들은 안그런데 감자는 저 올만에 보면 깽얼거리면서 앓는소리 내요. 맴찢~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