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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시골에 집짓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릭요거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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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10 11:26:20 조회: 512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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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큰도로 바로옆 아파트인데

도로가 넓다보니 새벽내내 오토바이 소리나 

마후라 개조한 차들 굉음내면서 달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민원도 여러번 넣어봤지만 새벽시간대에는 단속도

잘안하는데다가 조용해져도 잠깐이더라구요 .. 

아무튼 그러다가 시골근처 공장에 출장와서 

인근 숙소에서 쉬는데 그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울수가 없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시골 좋죠 공기도 좋고 근데 너무 위험하고 씨씨티비도 없고 편의시설도 없고 배달도 잘 안되고 그게 좀 불편한거는 많은것같아요 그래도 한 번쯤 시도하기엔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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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할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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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문제만 없으면 최적일듯요
소음공해가 심각해졌어요 층간,외부 가리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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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요즘들어서 점점 스트레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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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차량 소음이 너무나 심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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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심해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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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고 있는데, 엄청 불편해요.
뭐 하나 사러 나오려면 차 타고 한참 나와야 하고, 사람 한번 만나려면... 어후....
그렇다고 도시 근처로만 나오면 도시랑 별반 다를게 없으실건데..
귀촌은 고민 많이 하시고 하셔야 해요.
텃새가 심한 곳이 워낙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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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도 고려를해야했군요 그냥 로망이라 제대로 알진 못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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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하수도,전기,인터넷,자가용만 있으면 솔직히 지방이 훨씬 삶의 만족도가 클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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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병원도 큽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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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직 건강하다는 조건도 있긴해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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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중요한거겠죠역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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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이웃 잘못 만나면 살아있는 지옥이 됩니다.
시골은 집 정말 잘 안 팔려요.
빠져나가는 것이 정말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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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런 결국 시골에 별장있는 사람이 승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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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으로 가면
해진뒤에 생활이 불편합니다
읍내까지는 와야 cu, 치킨집 구경이라도 하고
여러가구 모인 밀집동네 아니면 가로등이 거의 없어요
밤10시정도만 되어도 주변이 암흑됩니다
코앞에 나갈때도 랜턴들고 나가야되고
랜턴때문에 나방부터 온갖 날벌레는 덤이죠
횡단보도에 신호등이라곤 보기 힘들고

차가 안다니니 도로소음은 없고
개구리+귀뚜라미 울음소리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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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먹고 살 걱정만 없다면
시골도 좋을거 같은데...
시골도 요즘엔 돈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마음의 여유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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