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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얀센후기
바쁜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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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14 13:26:46 조회: 400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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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얀센후기글이 많아서 굳이 쓰지말까하다가

혹시나 나중에 맞는분들에게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알려드리는게 나을거같아서 써봅니다.

 

전 지난주 목요일 11시에 맞았어요.

동네병원에 사람이 많지않아서 대기는 거의없이 바로 문진표작성하고

간단히 의사랑 구두로 진료하고 바로 주사 맞았는데..

주사액 들어올때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맞고나서도 하루종일 거긴 뻐근하더라고요.. 4일지난 지금도 어깨 근육통은 살짝 남아있습니다.

 

간호사 분이 주사를 놔주고나서 밴드를 붙일때 멈칫! 하더라고요

"음.. 주사 놓은곳을 못찾나?"하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뭔가 "에라 모르겠다"느낌으로 밴드를 확 붙이더라고요..

그때 전 "음?? 여기가 맞나? 아닌거같은데... 뻐근한 곳과 실제 바늘들어간곳은 좀 다른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맞고나서 병원에 30분대기하고 가라고 타이머시계를 주시네요.

30분대기하고 집에와서 밴드붙인곳을 봤더니.. 역시나

주사바늘 자국과 상관없는곳에 밴드가 붙어있네요..ㅡ.ㅡ

 

밴드떼서 다시 제대로된 자리에 셀프로 붙였습니다.

제 지인도 한명 저처럼 똑같이 주사바늘자국 옆에 밴드 붙여줬다는데.. 이런 경우가 많은거같아요ㅋㅋ

 

11시에 맞고 전 증상이 대략 19~20시 사이에 왔습니다.

으슬으슬, 몸살근육통, 발열..

처음에 증상올때 바로 타이레놀 2알을 먹었습니다.(뉴스에서 한번에 두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먹고 약 30분정도 지나니 약발이 오는지 한결 몸이 나아집니다..

하지만 위 3가지 몸살기운은 꾸준히 있어요. 견딜만한 수준으로...

 

그러다 자정이 가까워오니 약발이 떨어지는지 조금씩 몸이 더 안좋아지는 느낌..

그떄 타이레놀 한알 더 먹고 잤습니다.

자다가 아파서 꺠거나 하진 않았네요 제경우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위 3가지+두통, 식은땀까지 함께 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견뎌보다 다시 타이레놀 2알..

오후 3시쯤 다시 한알 먹고

저녁 7시쯤? 되니 증상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러다 밤에 10시쯤 다시 두통이 좀 오긴했지만 그냥저냥 견딜만해서 그냥 견디다가 취침

 

 

그걸로 전 끝이었네요.

토요일엔 점심때쯤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도 무리없이 소화하고 괜찮았어요.

 

몸살기운도 저는 막 심하게 아프진않고..

그냥 감기몸살 수준? 근데 타이레놀 먹으며 버텨서 일반 감기몸살보다 경미하게 지나갔어요.

하지만 몸살특유의 근육통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니.. 이틀동안 별다른걸 하진않고 거의 휴식위주로 있었어요.

가벼운 집안일 같은건 하더라도 무리하게 나가서 활동하거나 하지 않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아직 안맞으셨고 조만간 맞을 계획 있으신분들

많이 안아프게 잘 지나가셨으면 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아.. 그리고 타이레놀은 가족 성인 1인당 10알 정도씩 넉넉하게 준비해두세요.
제 지인중엔 와이프랑 자기꺼로 5알 준비했다길래 제가 혼내고 더 사라고 했어요ㅋ

아이들의 경우엔 찾아보고 그에 맞는 약으로 충분히 준비해두는게 좋습니다.(아이들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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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저도 토요일에 맞았는데~ 오늘까지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눈치 보며 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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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백신과함께 다 소진하셨군요..ㅠ
전 백신휴가가 있어서 일부러 주말은 피해서 맞았어요..ㅋ
무사히 오늘도 지나가시기를~

    1 0

네네, 저희는 백신휴가가 없어서~
대신 아내가 저에게 백신 휴가로 육아, 살림 제외를 시켜주어서
정말 편안하게 쉬었더니 말짱하니 좋습니다 ^^

    1 0

육휴를 받으셨군요ㅋㅋ
이제 2주가 되기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0 0

후기 감사합니다 많이 안 아프셔서 다행입니다!

    1 0

네 엄청 아프다는 분들도 많던데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0 0

오전까지 몸이 안좋더니 오후되니 좀 살만하네요..
점심도 대충 시켜서 먹고 계속 쉬었더니 조금 낫네요..
오늘새벽엔 정말 끙끙거리며 앓았네요.
두통 근육통 열감까지..디스크가있어서 그런지 허리까지 너무 아파서 계속 뒤척였네요..
이제 26시간째네요..서서히 회복되는듯 싶어요.
아직 약간의 근육통과 두통이 남아있지만요..
그래도 맞고나니 한결 안심이 되네요..^^

    1 0

거의 다와갑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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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엄한데 붙여주다니 ㅜㅜㅜㅜㅜ
저는 몸살 기운보다 미열이 좀 오래갔네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백신때문인지 헛갈릴수도 있겠어요.

아제 1차접종이어서 두달 후 한번 더 겪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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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가 은근 많더라고요
제 지인중에 다른 한명은 완전 엉뚱한곳은 아니지만 밴드의 거즈부분이 아닌 테이프부분이 주사바늘위치에 붙어있었답니다ㅋ

전 한번 겪고나니한번으로 끝나는 얀센맞길 잘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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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그랬어요,
미열로 인한 식은땀인지,, 아니면 정말 더워서 땀이 나는 것인지..

    2 0

잠 못자거나 피곤해서 열감 느낄때와 비슷하더군요.
해열제만 계속 먹기는 싫어서 미지근한 물 자주자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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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였다고 봅니다.
저도 식은땀 + 더워서 흘린땀으로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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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에 맞고
아직까지 미열이랑 약한 근육통이 지속중이네요
곤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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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길게가네요
빨리 끝나시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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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이 많이 나셨네요 얀센 접종 6시간 지났는데
저는 졸음이 많이 옵니다. 그렇다고 잘려고 하면 잠은 안오고 졸린 멍한 느낌이 좀 많이 남아있네요.
아직 열은 안나고 밥먹고 타이레놀은 일단 먹어뒀고
저녁 먹고 또 먹을 예정입니다. 맞고나서 10초정도 맞은 부위가 뭘로 한대 맞은 느낌으로
약간 팔에 무거운거 걸어놓은 느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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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히 졸음은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  증상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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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러 분들도 고생하시네요.  다들 잘 회복하시고 평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욱신욱신하고 기분도 우울해지고 몇년만에 느낀거라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아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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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종류를 막론하고 대략 고생들은 비슷하게 하는거같아요.
백신종류보단 개인차가 더 큰듯..
전 이제 모두 다 지나가서 행복만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ㅋ
항체 형성만 문제없이 되길 바랄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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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히 열은 미열 정도만 나는거 같았고 단지 맞은 다음날 무기력함, 멍함 정도만 있었습니다.
지금은 맞은지 대략 58시간 정도인데 정상 컨디션에요.
술 먹고 싶습니다...(딱, 오늘까지만 금주 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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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이미 맞고 이틀후에 음주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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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안 좋고 힘드셨을거 같은데...
소중한 경험담을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귀한 정보 고맙습니다
바쁜백수님 빨리 좋아 지시고
잘 지나거실거라 생각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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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긴했지만 다른분들에비해 전 버틸만했던거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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