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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후기처럼 업무가 바빠서 한 달 늦은 여름휴가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숙소는 서쪽이나 남쪽으로 알아봤었는데 늦은 예약이라 저렴하면서 좋은 곳은 모두 예약 불가로 수많은
검색 끝에 제주도의 중심쪽에 있는 에코랜드 호텔로 확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이유는 단순하게 황금연휴 끝자락이라 정상적인 예약은 힘들다 판단해서 중고나라의 숙소 카테고리에서
제주도만 몇날 몇일을 검색하여 개인간 거래로 성사되면서 역으로 숙소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였습니다.
에코랜드 호텔은 에코랜드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에코랜드 무료입장이 아닌 50%할인권은 요청하면
받을수 있음) 올 6월에 오픈해서 깨끗한 편이며 수영장이 크고 이뻐서 사진스팟으로 뜨고 있다고 하네요..
이틀을 지내면서 느낀점은 숙박업이 전문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설이나 부수적인게 2% 부족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실에 수건걸이가 없는것과 냉장고가 작아도 너무 작은점등..
메인 주차장은 나름 가까운 편인데 성수기에 거의 만차 라서 서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먼편입니다.
그럼에도 감히 추천드리고 싶은게 아침 조식인데 성인2명, 초등2명 미리 신청하면 8만원에 이용할수 있는데
음식이야 일반 4,5성급 조식과 다를바가 없지만 디저트에 진심처럼 느껴져서 과일과 빵만 먹어도 본전이상은 될것 같습니다.
만약 이 호텔을 혹시라도 이용하실려는 분에게 팁을 드리면..
룸에서 수영장까지 거리가 먼 편입니다. 건물 끝으로 와서 물위에 떠있는 나무데크를 조금 더 걸어야 수영장에
도착하니 체크인 시 수영장 가까운 곳으로 배정해 주세요 하면 원칙상 안된다고 하면서도 잘 배정해 주십니다.
물놀이 하실꺼면 체크인시 미니 건조대(한정수량) 요청하시면 되고 더블침대가 리조트급이 아닌 폭좁은 기본사이즈 더블침대라 애들 동반 하실거면 침대펜스 요청하시면 됩니다.(침대당 1개씩만 설치가능이라 아이가 2명이면 각각 침대끝에 한개씩 설치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 호텔의 최대의 단점은 에코랜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풀숲과 호수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벌레를 볼수도 있고 복도에서 귀뚜라미와 마주치기도 합니다. 낮 수영은 괜찮은 편인데 야간 수영에는 물에 조명까지 있으니 날벌레가 물에 떠 다니고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열심히 뜰채로 걷어내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볼수 있으니 벌레를 끔찍히 싫어한다면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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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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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사진 직접찍으신건가요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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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순에 갔던걸 지금 정리하는 중입니다. 8월 중순에는 더웠습니다. 온수풀도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추운계절에도 이용 가능할것 같긴한데 본문에도 있듯이 수영장과 룸의 거리가 멀어서 이동시 추위는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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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진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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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둥근모양 인피니티풀이 사진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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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멋진데요..꼭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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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안에 있는거라 풍경이 아름다운게 덤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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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진을 정말 잘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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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이나 호텔 숙박 사이트 에코랜드호텔 검색하시면 날짜별 예약금액이 나올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hotel.ecolandjeju.co.kr/ 입니다.(참고로 저는 극성수기에 4인 룸온리로 2박 59만원에 개인한테 예약정보 넘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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