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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대학 연구팀이 스마트폰 과 소셜미디어 같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가정폭력 실태를 파고들고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알링턴(UTA) 연구팀은 연인이나 배우자 사이에서 디지털 기술 이 어떻게 나쁘게 쓰이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기술을 이용한 학대 에 집중하며, 스마트폰, 앱, GPS, 소셜미디어 등을 써서 피해자를 몰래 지켜보거나 괴롭히고 통제하는 행동을 다룬다. 연구팀은 가정폭력 피해자 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이런 기술 학대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피해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연구팀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계가 끝난 뒤에도 가해자 가 피해자의 계정을 공유하거나 위치를 계속 추적하는 등 통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앞으로 폭력 수위 가 더 높아질 수 있는 위험 신호를 미리 알아차리는 것도 이 연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가정폭력 보호소나 법 집행 기관, 사회복지사들이 기술 관련 학대를 더 잘 알아보고 피해자를 위한 안전 계획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들이 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이 가정폭력의 새 도구로… ‘기술 이용 학대’ 실태 파헤친다 (+가정폭력, 디지털기술, 감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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