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4%,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더 낮았던 숫자의 속사정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4%,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더 낮았던 숫자의 속사정
only꿀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6-10-22 18:09:11
조회: 45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본문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4%,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더 낮았던 숫자의 속사정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이 2026년 상반기 4.0%로 집계됐습니다. 알선 149만 8,168건 중 실제 실행은 6만 82건으로, 2024년 하반기 5.3%와 2025년 5.4%보다 내려간 수치입니다. 이 자료는 10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민규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아 공개했습니다.

숫자를 업권별로 쪼개 보면 더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문턱이 높을 것 같은 2금융권보다 오히려 은행권의 실행률이 더 낮았습니다. 실행률이 왜 떨어졌는지, 은행과 2금융권의 격차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이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비교 중심으로 짚어 봤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을 이용해 봤거나 이용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아래 숫자가 내 경험이 어디쯤에 해당하는지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업권별 알선·실행 건수와 실행 1건당 알선 수를 계산해 둔 비교표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 업권별 실행률 비교표 보기






■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2년 사이 어떻게 변했나

서민금융 잇다는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2024년 6월 30일 문을 연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입니다. 6월 말 기준 은행 15곳, 저축은행 36곳, 상호금융 5곳, 여신전문금융회사 10곳 등 67개 금융회사와 연결돼 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흐름은 2024년 하반기 5.3%, 2025년 5.4%, 2026년 상반기 4.0% 순입니다. 하락의 이유는 분모 쪽에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108만 2,503건이던 알선은 약 38% 늘었는데, 실행은 5만 7,892건에서 약 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알선이 108만 건대에서 149만 건대로 불어나는 동안 실행은 5만 7,892건에서 6만 82건으로 늘어난 것이 전부입니다.

안내받는 사람은 크게 늘었는데 실제 대출로 들어가는 통로는 거의 넓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알선이 늘어난 만큼 실행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비율이 자연스럽게 내려간 구조입니다.

 

■ 은행 2.5% 대 2금융권 4.3%, 업권별로 갈린 결과

서민금융 잇다 대출을 업권별로 나누면 차이가 뚜렷합니다. 1금융권인 은행은 신용대출,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을 안내했고 21만 7,456건 알선에 5,347건이 실행돼 실행률 2.5%를 기록했습니다. 2금융권은 신용대출, 햇살론, 사잇돌2를 안내해 128만 712건 알선에 5만 4,735건이 실행됐고 실행률은 4.3%였습니다.

대출 1건이 실행되기까지 알선이 몇 건 있었는지로 바꿔 보면 차이가 더 선명합니다. 은행권은 약 41건, 2금융권은 약 23건, 전체는 약 25건입니다. 전체 알선의 약 85%가 2금융권 상품이었고, 실제 실행의 약 91%도 2금융권에서 나왔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 10건 가운데 9건 이상이 2금융권 몫이었던 셈입니다.

결국 서민금융 잇다 대출로 은행 상품을 안내받아도 실행까지 가는 비율은 2금융권의 60% 수준이었던 셈입니다. 은행 상품이 금리 면에서 끌리더라도, 실제로 손에 쥐는 단계까지 가는 길은 더 좁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실행률 차이는 1.8%포인트로 작아 보이지만, 실행 1건당 알선 수로 바꾸면 41건과 23건으로 두 배 가까이 벌어집니다.

 

■ 징검다리론 0.9%가 보여준 은행권 문턱

원인으로는 은행의 비대면 연계와 정책서민금융 취급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지목됐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징검다리론입니다. 올해 1~8월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의 징검다리론 신규 취급액은 1억 3,000만 원으로 전체의 0.9%에 그쳤습니다.

4대 은행장들은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비대면 대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바뀌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서민금융 잇다 대출로 은행 상품을 안내받았다면 그 은행이 비대면으로 이어지는지, 창구 방문이 필요한지부터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징검다리론 안내를 받았는데 앱에서 진행이 안 된다면, 앱의 취급 은행 목록에서 비대면 여부를 확인하고 창구 취급이면 지점을 찾는 것이 서민금융진흥원 안내 기준의 경로입니다.

 

■ 서민금융 잇다 대출 숫자, 거절률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

4.0%를 96%가 거절됐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틀립니다. 알선 건수에는 조회만 하고 신청하지 않은 경우가 함께 들어 있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알선 이후 고객이 실제로 신청했는지, 부결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랫폼의 목적도 대출 실행만이 아니라 맞는 상품을 최대한 안내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숫자를 볼 때 분모에 조회만 한 사람까지 들어 있다는 점을 빼먹으면 해석이 크게 어긋납니다.

함께 볼 숫자는 신용 구간입니다. 상반기 알선 중 신용 하위 10% 이하가 70만 464건으로 46.8%였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일반 대출 플랫폼에서 승인받지 못한 저신용자가 이곳에서 안내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대출 알선의 절반 가까이가 처음부터 선택지가 좁은 구간에서 출발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간이라면 민간 신용대출보다 정책상품을 먼저 비교하는 편이 낫습니다. 햇살론특례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가 대상이고, 금리는 보증료 포함 연 12.5% 이내(사회적 배려 대상자 연 9.9% 이내)입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첫 신청 때 1397 예약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다만 서민금융진흥원 상품 안내에는 지원대상이어도 상환능력 심사로 보증이 거절될 수 있고, 보증이 승인돼도 금융회사 심사에서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고 적혀 있어 정책상품도 신청과 심사는 따로 거쳐야 합니다. 추가대출과 재대출은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연체 중이라면 센터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센터 상담은 앱 조회와 달리 상담사가 소득과 부채 상황을 함께 보고 상품과 채무조정 가운데 맞는 쪽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숫자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선택지를 확인하는 경로가 됩니다.

숫자를 종합하면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4.0%는 거절률이 아니라 안내받은 사람 가운데 실제 대출까지 간 비율입니다. 은행 상품은 비대면 연계가 제한적이라 그 비율이 더 낮았고, 알선의 절반 가까이는 신용 하위 10% 이하 구간이었습니다.

 

보증 거절, 은행 연계 불가, 저신용처럼 상황마다 어디부터 가야 하는지 정리한 경로가 필요하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 상황별 다음 경로 확인하기






서민금융 잇다 대출 실행률

서민금융 잇다 대출 알선

서민금융 잇다 대출 징검다리론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