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고용보험료, 등급 한 칸 차이로 매달 내는 돈이 크게 갈리는 구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등급 한 칸 차이로 매달 내는 돈이 크게 갈리는 구간
only꿀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6-10-26 14:11:21
조회: 9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본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등급 한 칸 차이로 매달 내는 돈이 크게 갈리는 구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등급만 보면 고르게 오르는 것 같지만, 정부 지원을 빼고 실제로 내는 돈을 계산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026년 기준표로 1등급 사장님의 월 실부담은 8,190원, 2등급은 9,360원인데 3등급은 21,060원으로 뛰고, 7등급은 38,025원까지 올라갑니다. 기준보수는 등급마다 26만 원씩 똑같이 오르는데 실부담은 계단처럼 움직입니다.

이유는 지원 비율에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은 1~2등급 80%, 3~4등급 60%, 5~7등급 50%이고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비율이 바뀌는 경계에서 부담이 한꺼번에 커지는 구조입니다.

2등급과 3등급 사이에서 실부담이 두 배 넘게 벌어지는 이유와 내게 맞는 등급을 고르는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 등급 고르는 기준 보기






■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어떻게 정해지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는 본인이 고른 기준보수에 2.25%를 곱해 정해집니다. 2.25% 가운데 2%는 실업급여 몫이고, 0.25%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몫입니다. 기준보수는 보험료와 실업급여를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월 소득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1~7등급 가운데 사장님이 직접 고릅니다.

2026년 기준보수는 1등급 182만 원에서 시작해 26만 원씩 올라 7등급 338만 원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1등급 40,950원, 2등급 46,800원, 3등급 52,650원, 4등급 58,500원, 5등급 64,350원, 6등급 70,200원, 7등급 76,050원으로, 한 등급 오를 때마다 5,850원씩 늘어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등급에 따라 고르게 오르는 보험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지원을 받기 전의 보험료일 뿐이고,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지원 비율을 적용한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 정부 지원을 빼면 남는 돈

여기에 정부 지원을 적용하면 1등급은 32,760원, 2등급은 37,440원을 돌려받습니다. 3등급은 31,590원, 4등급은 35,100원이고, 5등급은 32,175원, 6등급은 35,100원, 7등급은 38,025원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등급이 올라가도 정부 지원액은 3만 원대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보험료는 계속 늘지만 지원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매달 실제로 내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1등급 8,190원, 2등급 9,360원, 3등급 21,060원, 4등급 23,400원, 5등급 32,175원, 6등급 35,100원, 7등급 38,025원이 됩니다.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칸 올렸을 뿐인데 매달 11,700원을 더 내게 되는 셈입니다. 높은 등급으로 갈수록 늘어난 보험료가 대부분 본인 몫으로 남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1년으로 늘려 보면 차이는 더 커진다

월 단위로는 몇천 원 차이 같아도 1년으로 늘리면 달라집니다. 정부 지원만 받는다고 보고 12개월을 곱하면 2등급의 1년 실부담은 112,320원, 3등급은 252,720원입니다. 2등급이 3등급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입니다.

대신 받을 수 있는 돈도 함께 봐야 합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월 구직급여는 기준보수의 60%여서 2등급은 1,248,000원, 3등급은 1,404,000원입니다.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리면 폐업 때 월 구직급여는 156,000원 늘고, 1년 실부담은 140,400원 늘어납니다. 보험료를 아낄지, 받을 돈을 키울지는 매출 상황과 폐업 가능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5~7등급은 지원 비율이 50%로 같아서 등급을 올린 만큼 실부담도 그대로 늘어납니다.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폐업 등 별도 조건을 갖춰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세요.

 

■ 지원 기간 5년을 꽉 채우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은 최대 5년, 즉 60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급 선택의 차이는 몇 달이 아니라 몇 년 단위로 쌓입니다. 정부 지원만 받는다고 보고 60개월을 곱하면 2등급의 5년 실부담은 561,600원, 3등급은 1,263,600원입니다. 같은 5년 동안 한 칸 차이로 70만 원 넘게 벌어지는 셈입니다.

반대로 1등급과 2등급 사이는 지원 비율이 80%로 같아서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1등급의 5년 실부담은 491,400원으로 2등급과 7만 원 남짓 차이 납니다.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를 가장 아끼려는 사장님이라면 1~2등급 안에서 고르는 것이 유리하고, 구직급여를 조금 더 키우고 싶다면 3~4등급 구간에서 늘어나는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창구도 비용 계산만큼 중요합니다. 아직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가입과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입했다면 소상공인24의 지원사업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지원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이 들어오지 않으니 가입 여부와 별개로 꼭 챙겨야 합니다.

 

■ 지자체 추가 지원을 더하면 0원도 가능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부담은 지자체 지원으로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안내서는 지자체별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고 적고 있고, 정부 지원과는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납부 보험료의 20%를 최대 5년간 더 지원합니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1등급은 보험료 40,950원 가운데 정부가 32,760원, 서울시가 8,190원을 지원해 보험료 전액이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1~2등급 15%, 3~7등급 30%를 신청일부터 3년간 더 지원해 본인 부담을 1~2등급 5%, 3~4등급 10%, 5~7등급 20%로 맞춥니다. 울산의 2등급 가입자는 월 2,340원, 3등급은 5,265원만 부담합니다. 울산시는 2026년 1월부터 납부한 보험료까지 거슬러 지원한다고 공고했고, 신청 마감은 12월 10일(목)입니다.

정리하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는 등급이 높을수록 지원을 많이 받는 구조가 아니라, 지원 비율 구간을 넘을 때마다 실부담이 뛰는 구조입니다. 내년 등급을 바꾸고 싶다면 다음 보험연도 기준보수 변경 신청을 12월 20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내야 합니다. 비용과 혜택을 같이 놓고 고른 뒤 지역 추가 지원까지 챙기면 같은 보험이라도 내는 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등급별 5년 실부담 합계와 서울·울산·정부 지원 조건을 한 표로 비교한 내용은 아래에서 차례로 살펴보세요.



→ 지역별 추가 지원 비교표 보기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실부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추가 지원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