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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수수료, 요율 0.1% 계좌로 한 달 10번 거래하면 이만큼 더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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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30 18:29:18
조회: 9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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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수수료, 요율 0.1% 계좌로 한 달 10번 거래하면 이만큼 더 나갑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는 한 번 거래할 때는 몇천 원 차이처럼 보여도, 거래 횟수가 쌓이면 금액이 커집니다. 코스피 종목을 1,000만 원어치 사서 같은 가격에 판다고 가정하면, 위탁수수료율 0.015% 계좌의 왕복 비용은 증권거래세를 포함해 23,000원, 0.1% 계좌는 40,000원입니다. 같은 거래를 한 달에 10번 하면 두 계좌의 차이는 17만 원이 됩니다.

요율이 0.5% 수준인 오프라인 주문이라면 같은 1,000만 원 왕복에 120,000원이 듭니다. 0.015% 계좌와 비교하면 한 번에 97,000원이 더 나가는 셈입니다. 여기에 2026년부터 증권거래세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0.20%로 올라, 작년 기준으로 계산하던 비용보다 실제 부담이 커졌습니다.

내 계좌 조건으로 계산하면 얼마가 나오는지, 수수료율별 비용표로 살펴보세요.



→ 수수료율별 거래 비용표 보기






■ 주식 거래 수수료, 실제 비용은 세 덩어리

주식 거래 수수료라고 하면 증권사 수수료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비용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위탁수수료로, 증권사가 주문을 대신 처리해 주고 받는 돈입니다. 살 때와 팔 때 모두 붙고 증권사, 채널, 계좌에 따라 요율이 다릅니다.

둘째는 거래소나 협회 등에 내는 유관기관 수수료입니다. 증권사에 따라 위탁수수료에 포함하기도 하고 따로 받기도 합니다. 셋째는 팔 때만 내는 증권거래세입니다. 세 가지를 모두 더해야 내 계좌의 진짜 주식 거래 수수료 부담이 보입니다.

 

■ 주식 거래 수수료 계산, 수수료율 세 가지로 비교하면

코스피 종목 1,000만 원어치를 사서 같은 가격에 팔았을 때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위탁수수료율은 비교를 위해 정한 가정이고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것으로 단순화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2026년 세율 0.20%를 적용했습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율 0.015%라면 살 때와 팔 때 수수료가 합쳐 3,000원, 증권거래세 20,000원으로 총 23,000원입니다. 0.1%라면 수수료 20,000원에 세금 20,000원으로 40,000원, 0.5%라면 수수료 100,000원에 세금 20,000원으로 120,000원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세금의 비중입니다. 0.015% 계좌는 왕복 비용 23,000원 가운데 20,000원이 세금입니다. 반대로 0.5% 계좌는 수수료가 세금의 5배입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가 낮은 계좌일수록 실제 비용의 대부분은 세금이 되고, 요율이 높은 계좌일수록 수수료가 비용을 좌우합니다.

 

■ 2026년 증권거래세, 작년 세율로 계산하면 틀린다

증권거래세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올랐습니다. 2025년에는 코스피가 거래세 0%에 농어촌특별세 0.15%만 붙었고 코스닥은 0.15%였습니다. 지금은 코스피가 거래세 0.05%에 농특세 0.15%가 붙어 0.20%, 코스닥이 0.20%입니다. 코넥스는 0.10%로 그대로입니다. 1,000만 원어치를 팔 때마다 2만 원이 세금으로 빠진다고 기억해 두면 계산이 쉽고, 한 달에 10번 팔면 세금만 20만 원입니다.

증권거래세는 살 때가 아니라 팔 때만 내고, 어느 증권사에서 팔아도 세율이 같습니다. 그래서 증권사를 바꿔서 줄일 수 있는 건 위탁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뿐입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할 때 이 두 가지를 합친 금액으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같은 증권사인데 요율이 세 배 넘게 차이 나는 경우

주식 거래 수수료는 주문 채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25년 3월 보도를 보면 미래에셋증권 일부 계좌의 온라인 수수료는 0.136%, 오프라인 수수료는 0.486%였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앱으로 주문하느냐 영업점이나 전화로 주문하느냐에 따라 세 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평소 전화 주문을 자주 한다면 온라인 요율만 보고 비교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계좌를 만든 경로도 주식 거래 수수료를 바꿉니다. 비대면으로 만든 계좌,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 은행에서 연계로 만든 계좌마다 요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만든 계좌라면 지금 광고하는 요율과 다른 요율이 적용되고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새로 계좌를 만든다면 어떤 경로로 만들 때 요율이 낮은지 수수료 안내에서 먼저 비교해 보세요.

 

■ 거래하는 시장에 따라서도 수수료가 갈린다

2025년 3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문을 연 뒤 증권사들은 넥스트레이드 수수료를 한국거래소보다 20~40% 낮게 정했다고 보도됐습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어느 시장에서 체결되느냐에 따라 주식 거래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관기관 수수료를 받는 방식도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같은 주식 거래 수수료율이라도 유관기관 수수료가 따로 붙으면 실제 부담이 달라집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맞춰 유관기관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요율표에 적힌 숫자에 유관기관 수수료가 포함돼 있는지 따로 붙는지를 함께 봐야 정확한 비교가 됩니다.

 

■ 무료 혜택이 끝난 뒤가 진짜 비용

평생 우대나 기간 한정 무료 같은 혜택은 조건과 종료 시점이 제각각입니다. 혜택이 끝나면 어떤 요율로 바뀌는지 확인하지 않고 거래를 이어 가면 오른 요율로 계속 주식 거래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공시나 광고의 최저 요율은 특정 채널이나 계좌 조건에서만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서 비교하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최종 요율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의 수수료 안내와 앱의 수수료 조회 같은 메뉴에서 내 계좌 조건으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해외 주식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안 된다

위 계산은 국내 주식 기준입니다. 해외 주식은 증권사 수수료 외에 환전 비용과 양도소득세를 따로 봐야 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기준으로 해외 거래 비용을 어림하면 실제 비용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에서 수익이 났다면 세금 계산도 국내와 다르니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주식 거래 수수료는 채널, 계좌 경로, 거래 시장, 혜택 종료 후 요율을 모두 확인한 뒤 내 거래 횟수에 맞춰 계산해야 합니다. 거래가 잦을수록 작은 요율 차이가 큰돈이 됩니다. 한 번 확인해 두면 매달 나가는 비용이 달라집니다.

확인 순서 4단계와 놓치기 쉬운 비용까지 정리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수수료 비교 4단계 순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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