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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5승 9무 5패, 카타르 6승 2무 3패…11월 A매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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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1-05 12:33:19
조회: 7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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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에서 한국이 만나는 두 팀은 상대 전적의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는 19번 싸워 5승 9무 5패로 승패가 똑같고, 카타르와는 11번 만나 6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 있습니다. 경기는 11월 13일(금) 밤 11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전, 11월 17일(화) 밤 11시 카타르전(한국시간)이며 장소는 두 경기 모두 카타르 도하입니다.

FIFA 랭킹으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55위, 카타르가 60위입니다. 순위가 더 높은 팀과 먼저 붙고, 개최국과 나중에 붙는 순서라는 점에서 11월 A매치는 두 경기를 따로 놓고 비교해 볼 만합니다.

두 상대의 전적과 최근 맞대결, 그리고 26명 명단을 표로 나란히 놓은 정리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두 상대 전적 표로 비교하기






■ 11월 A매치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 무승부가 가장 많은 상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 19경기 중 무승부가 9경기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이긴 경기와 진 경기는 5경기씩 같습니다. 그만큼 한쪽으로 기운 적이 드문 상대라는 뜻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4년 1월 아시안컵 16강전이었습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한국이 이겨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11월 A매치 1차전에서 정규시간 안에 승부가 갈릴지가 관심입니다.

또 하나 달라진 점은 장소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원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경기를 추진했지만, 정세를 고려해 개최지를 도하로 옮겼다고 10월 22일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로서는 자국이 아닌 곳에서 한국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정리하면 11월 A매치 1차전은 전적도 팽팽하고, 장소도 두 팀 모두의 안방이 아닌 제3국입니다. 랭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55위로 두 상대 가운데 더 높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시작해 토요일 새벽에 끝나는 경기라, 주말을 앞두고 끝까지 지켜보기 좋은 일정이기도 합니다.

 

■ 11월 A매치 2차전 카타르, 한국이 앞서 온 개최국

카타르와는 11번 만나 6번 이기고 2번 비기고 3번 졌습니다. 이긴 경기 수가 진 경기 수의 정확히 두 배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평가전으로, 한국이 2-1로 이겼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카타르가 개최국이라 2차전은 상대 안방 경기입니다. 1차전이 중립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 경기라면, 2차전은 홈 팀을 상대로 한 진짜 원정 경기에 가깝습니다. 1차전 뒤 나흘을 쉬고 치르는 만큼, 선발 명단이 1차전과 얼마나 달라질지도 비교 포인트입니다.

 

■ 시작 시각 30분 차이, 끝나는 날짜도 다르다

두 경기는 같은 도하에서 열리지만 한국시간 시작 시각이 30분 다릅니다. 카타르는 한국보다 6시간 늦어, 현지 기준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전이 오후 5시 30분, 카타르전이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끝나는 시각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 분명해집니다. 전후반 90분과 하프타임 15분만 더해도 사우디아라비아전은 토요일 오전 1시 15분 무렵, 카타르전은 수요일 오전 0시 45분 무렵에 끝납니다. 추가시간이 붙으면 더 늦어집니다. 주말을 앞둔 경기와 평일 밤 경기라는 차이가 11월 A매치 시청 방식까지 바꿉니다.

국내 중계 방송사는 11월 5일 현재 공식 발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2~3일 전 대한축구협회 공지와 방송사 편성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11월 A매치 명단, 해외파 16명과 K리그 10명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10월 29일 26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골키퍼 3명, 수비수 8명, 미드필더 11명, 공격수 4명이며, 소속으로 나누면 해외 리그 16명, K리그 10명입니다.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이 포함됐습니다.

해외 리그 16명을 소속팀과 함께 보면 이렇습니다. 골키퍼 김승규(FC도쿄), 수비수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이한범(클뤼프 브뤼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지수(브렌트퍼드), 미드필더 박진섭(저장FC), 황인범(FC포르투), 이재성(마인츠),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엄지성(스완지시티), 송민규(CD 나시오날), 황희찬(샬케 04), 공격수 손흥민(LAFC), 오현규(베식타스), 오세훈(시미즈 S펄스)입니다. 11월 A매치 명단의 미드필더 11명 가운데 8명이 해외 리그 소속입니다.

K리그에서는 울산 HD의 조현우, 조현택, 이동경,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명재, 김봉수, FC서울의 최준, 손정범, 전북 현대의 송범근, 강원FC의 신민하, 김천상무의 박태준이 뽑혔습니다. 공격수 4명은 이동경, 손흥민, 오현규, 오세훈입니다.

 

■ 9~10월 성적과 비교하면 보이는 것

모레노호는 9~10월 국내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에콰도르에 3-0,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이겼고,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으며, 우루과이에는 1-4로 졌습니다. 이 네 경기는 모두 홈 경기였고, 11월 A매치는 모레노호의 첫 원정입니다.

모레노 감독의 계약은 11월까지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9~10월 4경기와 11월 A매치 2경기를 함께 검토해 계약 연장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 홈 4경기와 원정 2경기의 내용 차이가 평가의 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11월 A매치 일정, 숫자로 다시 비교하기

두 경기를 숫자로만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상대 FIFA 랭킹은 55위와 60위, 역대 맞대결 횟수는 19번과 11번, 한국의 승리는 5번과 6번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무승부가 9번으로 가장 많고, 카타르와는 승리가 패배의 두 배입니다.

시각도 숫자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 시작은 밤 11시 30분과 밤 11시, 도하 현지 시작은 오후 5시 30분과 오후 5시, 두 경기 사이 간격은 나흘입니다. 11월 A매치 두 경기의 이런 차이를 알고 보면, 같은 원정 2연전이라도 1차전과 2차전을 전혀 다른 경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협회는 이번 원정의 목적을 중동 팀을 상대로 한 현지 적응과 전술 점검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A매치 결과뿐 아니라 두 중동 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 운영을 보여 주는지가 이번 원정에서 확인할 부분입니다.

포지션별 26명의 소속팀과 두 경기 킥오프·종료 시각을 한눈에 비교한 표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 26명 소속팀과 경기 시각 보기






11월 A매치 명단

11월 A매치 일정

11월 A매치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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