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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250 EXC-F 자가정비일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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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1 00:15:27 조회: 673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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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재고가 있는 부품부터 싹 긁어왔습니다. 필터박스, 각종 프로텍터, 오일필터, 오링 등등...

없는건 주문해야하는데, 주문할게 꽤 많아보여서, 나중에 다시 정리해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당장은, 에어클리너부터 세척합니다. 에어클리너를 꺼내고, 흡기구멍은 잘 막아둡니다. 꺼낸 에어클리너는 세척액에 넣고 조물조물을 십여분동안 했다가, 완전히 짜내고 벽에 걸어 말립니다. (말리고 다시 껴넣는걸 까먹지 말자...전적이 있어서 ㅋㅋㅋ)



외관을 하나씩 손보려면.. 일단 보기흉한건 다 떼놓아야겠죠? 스윙암과 차대에 붙어있던, 헐고 헐은 검정 플라스틱 프로텍터를 떼어냈습니다. 데칼도 두겹이 붙어있어서, 바깥 데칼을 뜯어내보았습니다. 제 바이크는 250인데, 데칼은 350이 붙어있네요 ㅋㅋㅋ 왠진 궁금해하지 않기로 합니다.

이런 프로텍터류는, 붙이면 안쪽으로 흙모래가 들어와서 잔기스가 많이 난다고해요. 그래서 한번 달면, 계속달아야한다는데. 제것도 이미 달려있었어선지, 이미 작은 흠집이 많이 있더라구요. 새로 달아서 가려줘야겠습니다.


흠집같은거야 오프로드 차니까, 참을수 있지만서도...이 녹슨 나사는 정말 보기가 싫습니다. 반드시 갈거에요. 

포크 하단은, 포크슈를 달아서 가리구, 포크 가드는 지저분하니, 새걸로 갈아야겠구요.

나사는 당장은 참아야지.. 급한건 이게 아니니까요.


체인 가이드도 많이 낡았어요. 이건 깜빡하고 안챙겨왔으니, 대소기어 교체할때 같이 교체하기로 합니다. 고로 또 패스..

너덜너덜했던 데칼을 데어내고, 프로텍터도 떼어내고, 세차도 했더니, 조금은 깨끗해진것도 같습니다. 

막상 세차를 끝내고 나니, 카울도 모조리 갈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요. 세차로는 깨끗해지는데 한계가 명확하더라구요. 갈길이 더 멀어졌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진 않으니 오늘은 엔진오일만 갈기로합니다. 엔진오일 상태가 참...ㅋㅋㅋ

전주를 향한 미움이 3 증가 했습니다.

볼트는 오링을 모두 떼어내고 스크린과 함께 세척합니다. 깨끗한 세척한 볼트에 새 오링을 끼워넣고, 오링엔 오일을 살짝 묻혀주구요. 필터는 새걸로 끼워넣고 다시 조립합니다.

클러치 커버를 떼어냈습니다. 차를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원복하는 것만큼, 저에겐 외관도 중요하니까요.

기능상 아무문제 없지만, 보기 흉하니 과감하게 떼어냅니다.​​


클러치판이 튀거나, 클러치레버가 심하게 무겁거나 했던 느낌은 전혀 없었으니, 괜히 클러치팩을 열어보진 않았습니다. 괜찮을거야...괜찮아라. 부탁해


짜잔. 교체한 클러치 커버입니다. 아 깔끔해.

가스켓은 재사용했어요. 이것도 깜빡하고 안가져왔거든요ㅋㅋ 문제 없기를.. 뭐 새면 그때가서 갈아도 되고 그정도야..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조금 더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엔진부 손본김에 이쪽 작업 다 끝내보려구요. 연료탱크를 렸습니다. 아까 세차할때 좁아서 손 못댄 부분도 한번에 드러났네요 후후후


점화플러그 커넥터를 뽑아냅니다. 워낙 길쭉해서 안쪽으로 깊게 박혀있어요. 점화플러그도 뽑아야합니다.  

짠. 기존 점화플러그와 새 점화플러그 비교샷. 딱히 문젠없었지만, 그래도 갈아주었습니다. 후후


혹시나 싶어 냉각수도 뽑아보았더니, 허허 색이 좋지 못하네요. 완전히 비우고, 새로 채웠습니다.


 

라디에이터를 만진김에 가드도 달아주구요. 원래 끼우는 구멍은 진작에 날아가 없어졌으니, 드릴로 가드에 구멍을 내고, 케이블타이로 묶어줍니다.

 

핸들가드도 떼어냈어요. 주황색도 싫고. 주워다 놓은 멀쩡한 프레임도 있으니, 이제 얘넨 필요가 없어요. 

 

그립도 교체하려고했는데. 이건 실패했습니다. 한 다섯번쯤 시도했을까요. 나사 고정하기 전엔 잘만 돌아가는게, 나사 조금만 돌리면 그립이 리턴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끄트머리가 핸들파이프랑 간섭이 생기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마지막에서야 새로 사온 그립이 제꺼에 안맞는다는걸 알았어요... 잘좀 알아볼걸.

 

 

이쯤 하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리하고 집에 갔습니다. 

후... 아직도 할게 많아요

 

당장 생각나는대로 앞으로 할일을 정리해보면...

 

프론트는 속도계 센서, 핸들그립, 브레이크로터, 브레이크 패드, 포크가드, 포크 슈, 핸들가드, 펜더, 튜브, 타이어, 액슬너트, 각종 볼트 교체

그다음 작업은 대기어, 소기어, 체인, 체인가이드, 스윙암 프로텍터, 리어브레이크 로터 프로텍터, 차대 프로텍터, 엔진하부 프로텍터, 브레이크 페달, 액슬너트

그담엔 카울 전부 교체하고, 데칼 입히고......

 

할게 많으니, 오히려 급한맘이 사라집니다. 평소같았으면 이것만 붙잡고있었을텐데 ㅋㅋ

당장 없는 부품이 많은것도 도움이 되네요 ㅋㅋ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또올게요 :)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새주인 잘만나서 바이크가 호강하네요^^

    2 0

이게 호강일지는 두고봐야..ㅋㅋ

    2 0

와 대단하십니다!!!!
바이크가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듯

    2 0

아직 기뻐하긴 이르죠.ㅋㅋ 산가면 또 던져질건데...(한참 초보라..)

    1 0

KTM 카울들이 생각외로 저렴해서 카울갈이 할 때 부담이 덜하지만 데칼이 별도에다 생각외로 가격이 있어 외외였어요. 그리고 저렴한 맛에 알리 데칼 주문했더니 비 한 번 맞으면 불어터지고 코팅이 분리가 되서 그대로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순정이나 국내 검증된 데칼업체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 0

데칼이 안쌀거에요. 데칼은 품질이 정말 좋아서.. 엥간한 국내 데칼업체보단 튼튼하다더라구요.
전... 아직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1 0

여기에 들어간 돈이면  첨부터 깔금한게 사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  ㅋㅋㅋ
내가 알기로 2번째 헌거 사다 새거 만드는건데  이차까지만 해요 ㅋㅋ
걍 새거 사요

    2 0

신차가 천오백만원이라.. 새차는 아무래도 무리구요ㅋㅋ
번호판 달리는 엔듀로 모델은 2016이 마지막이라 ㅋㅋ 나름 귀한 매물이에요ㅋㅋ
돈은 아직까진 예산밖으로 벗어나진 않았어요 ㅋ

    1 0

산타는애들이라 내부에도 흙먼지가 많네요

작업하는 공간이 디게좋아보입니다

    2 0

그르게요ㅋㅋ 하나씩 떼서 다 청소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ㅋㅋ

    1 0

엔진 오버홀부터 하셔야죠

    2 0

그거 안할라고 엔진 멀쩡한거 가져왔는데 왜그러세요 ㅋㅋ

    1 0


아....
남은작업만  생각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저는  오일류와  필터만  갈아쓰는걸로  만족하렵니다.

    2 0

로꾸거래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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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공간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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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제껀 아니지만 ㅋㅋ 넓고 좋죠

    1 0

왠지 신차비용이 나올거같은...

    2 0

안나와욧ㅋㅋㅋㅋ

    1 0

정비창에서 재생하는 거 같네요.

    1 0

정비창이몬가요

    1 0

군대에서 연식 오래 된 장비(차량 전차 등) 가져다가 부품 새걸로 싹 바꾸도 도장도 새로 해서 다시 보내주는 일 하는 데에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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