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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차 몽산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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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25 10:34:02 [베스트글]
조회: 1,458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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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있갔슈~ 그냥 땡기면 달리는 거쥬~

금요일 퇴근후 집에서 자고 토요일 새벽에 갈려했으나... 

뭐 사람맴이 어디 그런규 ~ 달렸쥬~ 그냥 쐈쥬~
 

8시30출발~

 

10시30분 도착~ 

 

ㅋㅋ

 

후딱 설치합니다.

 



 

 

저는 각은 몰라요~ 빨리 설치하고 빨리 먹고 자야쥬~

 

하지만 언젠간 부터.. 

 

안지기가 해머와 팩을 들고 댕기시며...팩질을 합니다.

 

ㅜㅜ

 

그렇게 1박은 지나가려는데...

 

장장에 불을 붙이고..

 

뭔가 아쉬워서 불족발을 만들어 봅니다.

 

파이어~



족발에 불맛을 더하려고 토치질을 하고...

토치를 텐트 밖으러 휙 던져줍니다.

 

이후...

 

깜깜해서 토치 손잡이와 화구대 구분이 안되서 그만 화구대를 손으로 잡았쥬

 



다행이 제빠른 응급처치(얼음팩 잡기)로 오른손 엄지에만 수포가 잡히고

나머지는 워낙 거친 손이라 별이상 없네유 ㅋㅋ

암튼 불조심하고 토치는 더 조심하자고 아픈 경험을 했습니다.

 

아침에 잽싸게 병원 갔다오고 애들과 야구한판 해줍니다.

역시 몽산포는 넓어서 좋아요~

 



자 이제 오늘의 목표 남당항으로 새우잡으로 갑니다.

애들은 꽁짜네요 ㅋㅋ

 







큰놈이 큰새우만 10마리정도 잡았네요 ㅋㅋ

 

그래서 가지고 온 음식이 많아서 새우튀김하고 게튀김 조금사서 복귀 했습니다.

 

잡은 새우는 구웁니다.

 

역시 구우니 그 맛이...  캬~

 

머리는 버터 발라서 또 궈 줍니다.

 

역시나~ 맥주 안주에 최고에요~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큰놈만 데리고 해루질 한번 하러 가봤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가 봐유 ㅋㅋ

물빠짐이 쎄서 아무 것도 안보이네요 ㄷㄷㄷ

다른 분들고 망 해루질 이네요~ㅎㅎ

 



이렇게 빡시게 놀다가 복귀 했습니다.

 

자 다음주는 어디로 가볼까유?

 

다들 즐캠들 하세요~

 

추가로 안캠 하세요~

 

p.s

철수시 방문해주신 별바다님 반가웠습니다. 

ㅋㅋ

담 부천 번개때 꼭 오세용~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맥주님 가신데가 몽산포오토캠장이지유?

선착순이구요?

8일날 1박으로 가볼까하는데 1박이라...ㄷㄷㄷ

    1 0
작성일

아니유 몽산포오션 입니다.
오토가 아마.. 전기안되는 국공립 같은데요

    0 0
작성일

몽산포오션이군요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손괜찮으신가요? ㅜㅜ
애들은 정말 좋은.추억이엇을거같아요
서해도 한번 가봐야하는데 ㅠㅠ 애들감당이 안될거같아
두렵네요 ㅎㅎ

    1 0
작성일

워낙 똥손이라 괜찮아유~
저 가셔서 드론촬영 한반 부탁드려요~ 노을쯤에 하시면 작품 될 듯 ㅎㅎ

    0 0
작성일

등갈비 어디 갔습니까~~~~
캠맥님 글 누르면 등갈비부터 찾습니다.ㅋㅋㅋ
게튀김 고놈 참 맛나긋네유.

    1 0
작성일

이제 질려서요 ~ㅡㅡ 등갈비는 겨울쯤에나 ㅋㅋ
네~ 게튀김 맛있었어유 ㅋㅋ

    0 0
작성일

새우는 머리가 맛나죠

손많이 안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

    1 0
작성일

그쵸~ 새우는 머리죠  ㅎㅎ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오가면서 맥주님댁 보니 툐요일 낮에 빈집이더니만 외출다녀오셨군요.
전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안하던 삽질한다고 무리해서 번아웃..ㅋㅋ 8시반부터 취침모드였습니다.
저녁때 불시방문해서 맥주한잔 할라했었는데...아쉽네요.

그나저나 아이가 조개잡는게 재미있었던지 항상다니던 캠장보다 더 좋다고 또 오자고해서 종종 가게 될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마지막에 철수 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반가웠어요~ 담엔 꼭 놀러 오세요~

    0 0
작성일

아!! 이런 좋은곳의 초청을 거부하고
구질구질 솔캠을 간 제가
바보스럽습니다 ㅠㅠ

손 어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ㅠㅠ

    1 0
작성일

하늘꿈님이 오셨으면.. 불좀 펴달라고 부탁드리고..제 손은 멀쩡 했을 꺼라고 99% 장담을 ㄷㄷㄷ
그래도 솔캠 왕 부럽습니다. 왕 왕 왕~ 부러워여~

    0 0
작성일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유~ 후기엔 무조건 추천이쥬~~^^

    1 0
작성일

넵 걱정 감사합니다.
초코과자님도 안캠 하세요~ 라스하당 가입 축하드려요~ ㅋㅋ

    0 0
작성일

손은 좀 어떠신지?
참 가보고 싶긴한데 쉽지 않네요
남당리 대하 시켜서 먹었어유 ㅋㅋ

    1 0
작성일

괜찬아유~ 머 거친 손이라 ㄷㄷㄷ
아~ 주문 하셨군요 ㅋㅋ
멀쥬 ~ 울산서 ~ 그래도 한번 가보세유~

    0 0
작성일

다친 손으로 계속 진행하셨다고요??????
진짜 크게 안다셨나보네요.... 다행입니다 ^^

    1 0
작성일

넵~ 엄지만 죽고 나머지는 살아서 ㅡㅡ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조심하셔요~~ ㅠㅠ 우리 유부당몸은 우리께 아니자나요..
 근데.. 배에 왜 하트를 ㅡ.ㅡ? 뱃살땜시 ?
 새우머리도.. 전 버리는줄 ;;;; .. 속에 뇌도 먹나요 ㅡ,.ㅡ?

    1 0
작성일

ㅜㅜ 네 제몸이 아니쥬~
아..ㅜㅜ 똥배요~
새우 머리는 최고에요~ 냉동은 버려도
싱싱한 놈은 몽통먹고 머리는 따로 모아서 버터랑 다시 궈 주면~ 캬~ 죽입니다.

    0 0
작성일

손 괜찮으시쥬? 꾸준히 약 발라 주세유. 저 한가해지면 같이좀 갑시다!

    1 0
작성일

넵` 괜찮아유~
아~ 같이 가세용 ~부천을 떠나시쥬 ㅋㅋ

    0 0
작성일

에공 ㅠㅠ 날씨도 좋고 새우잡이도 하고~
다좋았는데 손이 ㅠㅠㅠㅠ
그나마 정말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담엔 꼭 조심하세요!!
사진속 하트만 자꾸 보여요 ㅋㅋㅋㅋ

    1 0
작성일

앗.. 하트는 안보심이 ㄷㄷㄷ^^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손 다치셔서 캠 내내 힘드셨겠네요.
빨리 낳으시길 빌어요~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붕대 감았다가 ... 일이 안되서 풀었어요 ㅋㅋ

    0 0
작성일

아프지 마셔요ㅠㅠ
그래도 그만하길 천만 다행입니다.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어여 깨끗이 완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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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아푸요~ ㅋㅋ
조만간 한번 뭉쳐요~ ㅎㅎ

    0 0
작성일

토치사용하고 조심해야겠네요
그래도 부상투혼으로 마무리까지 감동입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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