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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고 뭐고 다른거 다 필요없고 너 앉을 의자만 가져와" 이랬더니...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친구네 잠자리를 만들고 있는데 때마침 캠핑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면서 제얼굴을 보자마자 하는말...
"경준아 의자 사놓구 까먹었다"
ㅠㅠ
챙겨온 의자중에 그나마 큰걸 꺼내서 울며겨자먹기로 건내줬는데... 궁뎅이가 낀다고 투덜댑니다ㅠㅠ
나름 아끼는 로우체어에서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상한 쇳소리가 들려올때마다 제 맘은 찢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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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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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로우체어보다 경량 체어 가 내하중이 높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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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 코베아 비비드도 내하중이 150이상이긴한데...나름 더 아끼는 녀석들로 모험은 피하고싶은지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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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체어를 사망시키시는게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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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체어...한쪽 궁뎅이에 하나씩해도 모자랄거같아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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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스 에어소파라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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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매점 가셔서 맥주박스와 골판지를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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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의자에 궁디를 걸친건데요 앉은게 아니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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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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