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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여름휴가는 늘 제주로 다녀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다사진 몇장 감상하세요~
김녕가면 제가 자리잡는 곳입니다. 119상황실 바로 밑이에요
물이 살짝 빠지면 동남아 부럽지않은 빛깔을 보여줍니다.
옆에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몇걸음만 나가면 미역도 안걸려서 좋아요~~
하도 해수욕장 바로 옆 이름없는 해변입니다.
하와이 신혼여행때 이렇게 인적없는 해변에서 잠깐 쉬었었는데..마치 그때 느낌같은....
아무도 없고 우리가족만 놀아볼까 하다 파도가 거세서 세화로 피신 갔어요
세화에요
올레길 초기때 월정리는 참 한적하고 조용한 바다였는데..지금은...;;
가까운 세화도 그 기미가 조금씩 보이는듯 합니다...
제주에 이제 조용한 바다는 아예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매해 똑같은 바다를 봐도 그렇게 좋습니다
제주분들은 조금은 덤덤하겠죠? ㅎ
아이가 훗날엔 자식을 낳아 지금 우리처럼 또 제주를 즐겼으면 하는....
올 여름 마무리도 그렇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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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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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멋진 사진..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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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다니 영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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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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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3년8월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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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확인해보셔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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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고 나서.. 내년엔 저도 제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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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찬찬히 서치 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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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제주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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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또 가고싶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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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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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은 못가져가시겠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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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5년 전부터 여름휴가는 제주로 갔었는데 올해는 못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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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성수기 딱 끝난 20일경에 매년가요..물가도 안정되있고 여름은 남아있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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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다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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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다 뭐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제주란 섬이 존재하는건 큰 축복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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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가 막 지난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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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채집 못해 삐지신거 아닙니까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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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더이상 갈데가 별로 없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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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땐.."뭐 이젠 더 볼것도 없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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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제주 바다~ ^^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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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깊지만 않으면 이런 빛을 보일텐데 아쉽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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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물에 물감탓나요? 물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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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저렇게 풍경 보면 좀 스트레스좀 풀릴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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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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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계셔서 바다가 그닥 그립지 않으시겠어요..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