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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력사를 통해 매버릭 > 에픽맥스 > 로그st max까지 헤븐우드를 다 사용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헤븐우드가 정말 쉬운채인가 고민이 들더군요. 3번우드가 다루기 어려운 이유는 긴샤프트에 헤드로프트가 15도 정도기 때문에.. 정타율도 낮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채 대비 필드에서 사용할일도 적고 연습량도 부족하겠지만요. 근데 비슷한 샤프트 길이에 헤븐우드는 왜 치기 쉽게 느껴질까요? 요즘 드는 생각은 둘다 어렵지만 그나마 헤븐우드가 20도기 때문에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미스샷이 나더라도 일정부분 떠서간다면 리스크가 조금은 덜할테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5번우드가 헤븐우드보다 짧기 때문에 더 쉬운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여 결국 5번우드와 헤븐우드를 병행 사용중입니다. 거리는 비슷하게 가는 것 같은데 5번우드가 탄도도 조금 더 낮고 채가 짧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기도하네요.. 3번우드 헤븐우드 조합으로 사용하다가 3번팔고 헤븐팔고 또 협력사에서 구입하고.. 무한반복인데 이번엔 5번과 헤븐으로 정착한번 해보려합니다. 혹시 두가지를 함께 구성해서 사용중인 골포님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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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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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통 7번우드쓰는데 확실히 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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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인치 21도가 원래 헤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