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rel님의 댓글

골프장 카트비가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수영장은 부대시설로 사용을 선택할수 있는데 카트는 무조건 써야되고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조건대로 쓸수밖에 없어서 공정거래법도 위반이고
사용이유가 골프장측의 이익(원활한 진행)을 위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이용객이 비용을 지불해야되는데다
2년만 돌리면 원가 뽑을정도로 요금도 비싸죠...

양갱이님의 댓글

도니도너님의 댓글

2년? 6~7개월이면 뽑지 않나요? 1500만원 남짓밖에 안 합니다.

울캡님의 댓글

호텔 수영장 이용은 예전부터 제한이 있지 않았나요??
일 1회 이용이던가....티켓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그 외에 추가로 쓰려면 돈을 더 내고......
아니면 난 수영장 이용 안할테니깐 할인해 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ㅎㅎ

양갱이님의 댓글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말씀대로 1박당 1회 이런 식인 곳이 꽤 많긴 하죠. 체크인하는 날 들어갔으면 체크아웃하는 날은 이용 못하는 식으로... 그래도 투숙객에게 따로 돈받는 경우는 못본 거 같습니다.

기사 난 거 찾아봤는데, 해당 사례는 투숙한 다음에서야 불포함인 걸 알았다는 거네요.

추측컨대 숙박예약 페이지에서 조건을 찾기 어렵게 숨겨놔서 문제가 된 거 같네요.
시내 호텔의 상품정보에 수영장 불포함이라고 대놓고 써놓으면 호캉스 하려는 사람들은 다른 혜택 있는지 클릭도 안해보고 바로 돌아서 나갈 가능성이 높으니까, 어디 호텔 홈페이지 공지사항 같은 데다가 "포함이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원칙적 불포함입니다" 이런 식의 게시물 하나 올려놓고 예약하는 페이지에는 안 써놓는 식으로 한 듯.

기사 사례의 투숙객도 미리 확인 안 한 과실이 있긴 한데, 할인된 특가가 1박 55만 원이라는 거액의 숙박비를 받는 호텔이 설마 수영장 제외 상품을 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호텔이 꼼수짓을 한 거 아닌가 싶어요. 10년 전만 해도 전화예약이 보통이다 보니 부릴 수 없는 꼼수였는데 인터넷 예약이 보편화되면서 조건을 꼼꼼하게 챙기지 않는 사람이 많아져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인리버님의 댓글

한국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사람 보단 사진찍고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궁여지책으로 그런거 아닐까요?
해외 살고 여행 다니면서 호텔 수영장 제한 횟수 있는거 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양갱이님의 댓글

미나리식당님의 댓글

임금은 갈수록 오르고 근로자 근무조건도 갈수록 오르고
예전에 월150에 5명만 쓰면됬으면 요샌 월300에 8명은 써야 근로조건 맞출수있고
그런것들이 다 물가에 영향을 주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