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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채에 막연한 동경이 있었는데 제조 영상 보고는 아 이건 아니지 싶네요.
일반 |
언제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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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4 19:10:50
조회: 6,07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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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제조 영상보니 뭔가 과학적인걸 기대하고 봤다가 엄청 실망스럽네요. 

미즈노 제작 영상이랑 비교하면 이건 거의 가내수공업 수준이네요. 

도대체 그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할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실망이 컸습니다. 

이렇게 맘을 다잡게 되는군요.ㅎㅎ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타이틀 가시져

    1 0
작성일

그건 어려워서....
왜 저에게 그런 고난을 주실려고 하세요.ㅎㅎ

    0 0
작성일

혹시 저도 볼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

    0 0
작성일

이 게시판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0 0
작성일

보시면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유튜브 검색해보세요.

    0 0
작성일

공산품이랑 피팅용 아이언의 마감품질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팅용 아이언은 소재의 차이가 있고, 특히 미우라 같은 경우에는 세세하게 취향에 따라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도색이나 컷팅 이런 것까지도요. 그리고 피팅시 스펙을 측정해 보면 공산품 아이언은 오차가 꽤 나고요. 피팅용 아이언은 거의 스펙과 일치합니다. 차이가 없다는 말씀은 비싼 돈 내고 피팅용 아이언 사용하는 유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입니다.

    4 0
작성일

아...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환상 같은 걸 가지고 있어서 실망이 컸나 봅니다.

    0 0
작성일

갬성을 모르시면 그냥 기성채 쓰시면 됩니다 ㅋ

    2 0
작성일

그걸 느껴볼려다 안하기로 했습니다.

    1 0
작성일

감성이죠
pga에서 피팅채 라는걸 쓰던가요 ㅎㅎ

    2 0
작성일

프로들이 쓰는 기성채는 우리가 쓰는 기성채랑 디자인만 같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투어 전용 버전이 나오죠.

    4 0
작성일

기성헤드와 같은 모양의 헤드로 피팅을 하죠 기성품을 사용하는 프로는 없습니다

    4 0
작성일

아마 "피팅브랜드", "기성브랜드" 개념으로 쓰신 말 같네요.

    1 0
작성일

돈만 많으면 뭣인들

    1 0
작성일

큰 맘 먹고 사볼까 했는데 저한테는 그 돈을 지불할 용기는 없는듯요.

    0 0
작성일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죠

    0 0
작성일

그렇죠.
타인이 그걸 사용한다고 뭐라하는건 아니고 막연히 기대했던게 좀 허망해서요.

    0 0
작성일

저처럼 모든 취미는 기성으로 하세요
남들이 많이 사는건 이유가 있죠

    0 0
작성일

그러게요.

    0 0
작성일

제조업은 규모의 경제입니다 더 좋아서 비싼게 아니라 더 적게 만드니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2 0
작성일

요게 먼 사무라이 일본도 만들던 갬성이라..
굳이 이것까지 따라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1 0
작성일

파x랜드 같은 공장식 정장과,
동대문 수제 정장느낌 정도아닐까요...
은근히 사람손들어가는게 아직은 감성적으로도
나쁘지는 않으니^^

    1 0
작성일

요즘은 다 상향 평준화되서 원피스 연철단조 s20c쓰면 타감은 비슷비슷 할꺼같습니다. 갬성과 형상에 따른 난이도와 취향차이죠.

    0 0
작성일

.....

    0 0
작성일

반대일겁니다
미우라가 유명한건 장인정신에 입각해서 스펙과 오차없는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기성품이 오히려 들쑥날쑥하다는 것이 많은 피터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2 0
작성일

헉.. 전 그 영상보고 이렇게 사람손을 많이타니 비싸구나, 갖고싶다 생각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사람손을 많이 탄다고 클럽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미우라는 1g까지 맞춰나오니 오히려 신뢰가 더 갑니다. 기성채 분리해서 헤드중량재면 엉망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실제로 헤드중량 명시하는 브랜드가 많지 않구요.

    3 0
작성일

제가 알기로 미우라 아이언이 로프트 라이각 무게 제작 편차가 양산채 대비 훨씬 작은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QC를 빡쎄게 돌린다는 거겠죠. 양산채 아이언 로프트 라이각 무게 측정해보니 아주 중구난방이더라구요ㅋㅋ 그게 아마추어의 샷 퍼포먼스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 지는 모르지만, 객관적인 수치는 그렇네요. 미우라에서 그라인딩 하는 아재들이 짬밥이 수십년 되는 사람들이라 눈감고해도 그람단위로 무게 조정할수 있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특유의 묵직한 타감을 나오게 하는 단조 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가 미우라의 차별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주위에 프로나 공좀 치신다는 분들이 미우라 쳐보고 타감이 그냥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보다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저도 미우라 쳐보고 다른 아이언에는 눈이 가지 않네요. 티감이란게 감성의 영역이라 객관화 시킬수는 없지만 여러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듣다보니 너무 브랜드 찬양을 했는데, 그냥 미우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알게된 것들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

    3 0
작성일

스위스 독립시계공의 가내수공업 시계에 첨단 기술과 성능을 기대하고 비싼 돈을 지불하는게 아니죠.

    1 0
작성일

일본감성에 돈을 그만큼 쓸 세상은 이제 아니죠..

    0 0
작성일

양산 채는 기술력은 좋지만 같은 모델간 제품마다 무게, 길이,  로프트, 라이각 등 편차가 있어서 다 제각각인걸로 알고 있어요.

수제는 그런거 맞춰서 제작하니 그런 차이는 적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수제인데 이런 오차가 심히다면… 수제 피팅의 가치와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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