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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쿼드를 구입하고 첫 사용을 해본 소감을 작성해봅니다. 다니고 있는 GDR연습장에 들고 가서 테스트를 해봤네요. 기존 GDR을 이용하여 연습할 때 모르던 몇가지를 알게되었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7번 아이언 샷에 대한 클럽 평균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를 보니 다행히 공격각(AOA)이 -1.5 정도로 다움블로우 샷을 하고 있더군요.
아래는 타이거우즈의 클럽인데, 다운 블로우 샷을 하게되면 타점이 아래 2~4개 정도 그루브에 형성된다고 하네요.
제 타점도 중심점 기준 하단에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처럼 맞는 거겠죠.
문제를 하나 발견했는데, 클럽헤드가 임팩트 시에 -6도 정도로 토다운이 되네요.
어드레스시 아래처럼 토가 살짝 들리게 어드레스를 해야 임팩트시에 샤프트가 휘면서 스퀘어로 맞게 되는데, 제가 어드레스시에 스퀘어로 정렬을 하다보니 오히려 토다운이 발생하고 있었네요.
다음 연습에서 어드레스를 수정해서 다시 데이터를 샬펴봐야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서, 실내연습장을 다니더라도 추가적으로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기존 미보 플러스(프로, 임팩트) 경우 실내 연습장에선 높이 설정 문제도 있고, 설치가 좀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GCQ는 그냥 들고와서 옆에 놓고 얼라인먼트스틱만 두면 세팅이 되서 좀 간편한 것 같습니다.
추가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는데, GCQ를 세팅하고, 보통 실내연습장에 자동 볼공급기에서 볼이 올라오는데, 아이언 샷을 하려고 공을 놓으면, 공급기에 새 볼이 아래 위치하여 대기하고 있고 이 공까지 인식해서 GCQ가 두개 공을 헷갈려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이경우 하단에 볼이 없거나, 다른 걸로 덮어두면 문제는 없는데 생각치 못한 문제 였습니다.
몇 번 더 사용해보면서 참고하실만한 정보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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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매 하셨다고 봤는데 후기 보니까 너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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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드라이버는 테스트를 못해봤는데, 조만간 해보고 공유드릴게요. 스윙 경향분석이나 샤프트별로 체크해보고 샷 그루핑을 해보면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 찾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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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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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쿼드는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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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쪽지도 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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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격 쪽지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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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시면 볼이 수동으로 올라오게 하는 버튼이 있을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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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라오지는 않는데 밑에 구멍아래서 대기하는것도 인식이 될때가 있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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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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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는 혹시 정품 쓰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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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품 스티커 받은게 넉넉히있어서 사용중입니다. 스티커 정품 여부에 따라 다른게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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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스티커가 비싸서 호환 스티커를 쓴다는 글을 봐서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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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쿼드랑 GC3랑 성능차이가 꽤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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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3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GC4는 클럽데이터 분석에 좀더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정밀 퍼팅 분석도 가능하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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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석에 설때 티가 왼발 앞에 오도록 서고, 아이언 칠땐 티에서 올라온 공을 내 몸 중심으로 끌어와서 치잖아요? 그렇게 치지 마시고 내 몸의 중심을 티로 옮긴 후, 공이 올라오면 내 앞으로 당겨놓고 쳐 보세요. GC Quad가 옮겨온 공을 인식해서 레디가 되면 (초록불 깜빡 > 초록불 켜져있음) 이후 자동공급으로 올라온 티 위의 공을 인식하지 않을꺼에요. GC Quad가 옮겨온 공 근처만 바라보느라 영역 바깥의 오토티업 공을 못보거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