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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글에 써놓은바 있지만 볼스피드 60치다가 스크린에서 평균 70도 찍어보고 트랙맨에서 110마일까지 치다가 요새는 필드스윙으로 클럽스피드 103마일에 맞춰 치고는 있습니다만
비거리 논쟁이 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연습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논조라 매번 소모적인 감정싸움이 된다고 봅니다.
멀리치면 유리한 거 골프 치는 사람들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부정할 순 있겠지만 팩트자체를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쉬운 건 아니죠. 더군다나 취미인데 그것보다는 더 중요한 무언가 가 있을 거고 현실적으로 시간이나 비용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이며 선천적으로 근력이나 부상, 나이등의 이유도 있을 수 있겠죠.
저만 해도 늘릴려고 프라이빗 레슨 1년에 장비질에 돈과 시간을 얼마를 투자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돈이면 가족이랑 여행이라도 다녔으면 더 행복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서울대 간 사람이 공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연고대까지는 갈수 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는데 간 사람한테는 쉬워보일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다고 다른이들이 해온 열정이나 노력을 폄하하는 것처럼 들리니 매번 감정싸움이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골프 치는게 취미이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신사의 스포츠인데 굳이 이런식으로 흘러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서로의 방식을 존중하며, 그리고 스스로는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빚내서라도 나간다는 가을 골프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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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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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디쳐 힘들어하는 사람들보고 누구나 조금만 하면 저만큼은 사는데 왜 그렇게 대충 살아서 힘들게 사세요? 이런말하고 안싸우길 원하는게 좀 이상한거.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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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젊은층들이 많이 유입되고 스크린 위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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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많이나면 많이나는대로 안나면 안나는대로 스코어 줄이는 방법을 찾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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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시작한지 1년된 골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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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골프에서 너무 중요한 요소라 논란을 없애는 거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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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종교이야기 비거리이야기는 끝이 없는 도돌이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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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비거리 늘리려고 노력하고 고생하는데 상관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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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비거리가 상관없다고 주장하는분은 안계신듯 한데요? 이런 의견이 더 논쟁거리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비거리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거나 비거리 논쟁하지 말자는게 비거리 의미없다 상관없다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할 따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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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ypines님의 댓글 torrey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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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안 중요한게 어디있을까요? 정답이 없는 얘기를 정답이 있는것 처럼 얘기하다보면 논란이 되는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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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는 비거리 논쟁은 비거리를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난 하는데 너라고 못하겠느냐'가 핵심이 아니고 '골프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면 유리한 운동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비거리 늘리는 방법이 이런게 있고 유튜브나 이런데 잘 찾아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니 찾아서 비거리 늘리는데 노력을 해보면 어떻겠느냐' 이런 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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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하냐마냐의 논쟁이 아니라 향상시켜야하는 명제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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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거리 잘나면 유리하다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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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견처럼. 논쟁거리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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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논조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것같아 추가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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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 마인드가 참 좋네요.. 가을골프 잘 즐기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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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리면 골프가 쉽다'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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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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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의 논쟁거리는 비거리의 중요성이 아니라 아래 문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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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뜻은 아니었는데 그글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송곳님도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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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재골퍼님도 제 댓글로 인해 마음 상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제가 평상시에 천재골퍼님 글과 댓글들로 배운 점들이 많기 때문에 물론 어떤 뜻으로 말씀하셨는지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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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라이버 비거리 80위인 박상현선수가 우승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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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280야드 정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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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투어에 그런분은 없을 듯 합니다.KPGA기록상 113등 중 80위면 하위 30프로 입니다. 이 정도면 하위권 맞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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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상위권을 따지는게 아니라 280야드 정도 치면 백티에서도 무리없이 칠 수 있지만 200미터 정도 치면 7번 아이언은 많이봐야 130정도 본다는것인데 화이트티에서 어렵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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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의 매주 있는 대회에서, 긴 코스 위주의 구장도 있고 정확도가 필요한 구장도 있고 오늘 KLPGA처럼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대회 세팅도 있고 하는 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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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회는 방신실 선수가 우승했네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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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도 ob 많이나서 비거리줄였다고..그래도 장타자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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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유가 최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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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논쟁인지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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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상황에 맞는 골프를 하는게 가장 적절치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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