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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장에서 연습중에 레슨프로가 한번 봐주기에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역시.. 제가 잘못된거 같은데 라고 느끼던 것을 딱딱 집어내시네요..
1. 잘못된 그립 > 공 맞추기위한 손목스윙 > 그로인한 클럽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음 > 치킨윙 > 공이 가는게 복불복이 심함.(훅, 슬라이스, 푸시슬라이스, 생크..)
1의 결과로 스윗스팟에 맞지 않음. 공이 헤드 바깥부분(토)에 맞음. 정타가 안나옴.
2. 드라이버스윙시 공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엄청난 훅그립으로 발전. 손바닥이 땅을 보는느낌이어야 하는데, 손바닥이 하늘을 보고 있음. > 그결과 잘맞으면 드로우, 보통은 개훅.
그래도 희망적인건 백스윙 어깨 회전은 아주 견고하다. 레슨 받으신 티가 나는데 중간에 잠깐식이라도 교정 받으셨으면 거 좋았을건데..
안그래도 백돌이에서 90대로 진입하다가 레슨 그만두고 다시 백돌이로 돌아와서 필드나가느니 레슨을 받아야 되는데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결심하게 되버렸네요.
비용, 시간, 프로 여러가지로 다 재다가는 안될거 같아서 바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11월초 마지막 라운딩 하고 동계훈련 열심히 하는걸루..
결국 돌고돌아 레슨이네요. 운동신경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잘하는편이라 부지런히 레슨받아서 백돌이좀 벗어 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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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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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가 백 두개 운용하다가 정신차리고 1백 2드라이버 운용으로 정신차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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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이 결국 지름길이고 돈 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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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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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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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aburra님의 댓글 Kookabu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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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이상 독학하면서 유투브 여러가지 레슨을 보며 골프 자체 지식은 늘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항상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유투브 레슨 영상들이 모두 내 몸에 맞다는 확신도 없었구요. 최근에 레슨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회당 10~15분의 짧은 레슨이지만 너무 만족스럽고 프로님의 한마디 조언에도 이렇게 달라질수 있구나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장에서 자꾸 뒤에서 훈수 두는 지인들에게 레슨 받는다는걸 알리니 뒤에 와서 입 대는게 줄어드네요. ㅎ 동계 훈련 저도 빡시게 동참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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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정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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