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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 연습장에서 많이들 이렇게 하시죠?
1. 웨지 연습(거리감 터치감) 충분히~
2. 아이언
3. 긴 클럽
순으로...
저도 지금까지 큰틀에서 이렇게 연습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클럽으로 충분히, 느낌이 올때까지 치고 다음 클럽으로 넘어가고,, 이렇게 했습니다.
보통 클럽당 몇개 정도 치고 다른 클럽으로 바꾸나요? 헤아려 보지는 않겠지만 ^^
얼마전부터 연습방법을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1. 웨지 연습은 이전처럼
2. 드라이버부터 숏아이언까지 모든 클럽을 딱 2개씩만 치기
3. 2번을 여러 세트 하고 어중간 하게 남은 시간은 웨지로 가볍게 정리
2번을 할 때 잘 맞든 안맞든 2개씩만 치니까 훨씬 집중해서 치게 됩니다.
프리샷 루틴도 꼭꼭 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볼 치는 횟수는 줄어들었고 노동같은 연습은 안하게 되고...집중력은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이 방법이 only 는 아니겠지만 나름의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분 전환 삼아 이렇게 연습 한번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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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습방법이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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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방법을 바꾼 지금도 잘 안맞는 클럽 또는 드라이버는 왠지 더 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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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로 10개씩 끊어서 연습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한 40분정도 치고 나머지는 프렌즈 스크린이라 연습 게임 치고 오는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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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내 연습장 다닐때는 게임모드 종종 즐겼습니다. 레인지로 오니까 그런 소소한 재미가 없네요 ㅎㅎ 10개씩도 괜찮을듯합니다. 사실 2개는 정말..아쉽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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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하나. 숏아이언 하나. 미들아이언 하나. 드라이버. 우드. 롱아이언 하나. 이 순서로 칩니다. 인도어 연습장은 공 받아오는 시스템이라 공 열개 빼놓고 그 옆에 하나 더. 클럽당 10개 칩니다. 그립은 거의 매번 새로 잡습니다.자동 볼 공급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요. 열개 치고 클럽 바꿀 때 잠시 앉아서 쉬거나 물 마십니다. 공 열개마다 공 하나씩 따로 모아서 총 횟수 파악하고요. 웨지는 처음에 좀 더 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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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름의 연습장 이용방법이 다 있군요... 큽럽당 10개... 한텀 끝나고 쉬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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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 처럼 해봐야 겟습니다. 드라이버만 주구장창 치니 원 ㅎㅎ 땀만 삐질삐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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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번 해보세요. 이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드실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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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가자마자 몸 풀고 드라이버 5개 쳐봅니다. 이정웅프로가 초구 5번 정도가 본인의 일반적인 구질이라고 해서 5번 치고 어프로치 연습하고 피칭 부터 5개씩 칩니다~ 그러다 한바퀴도면 잘 안맞는 채만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편인데, 한번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볼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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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드라이버 치는건 왠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잘 못치겠더라구요 -_- 근데 필드 나가면 드라이버 부터 치니 연습장 첫 5개는 드라이버샷. 음..이 루틴을 추가해볼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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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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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초보 시절에는 일단 한채로 여러번 치는것도 괜찮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지나면 최소한으로 실제 샷 구사하는 느낌으로 집중해서 치는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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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기너에게는 그리 추천할만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뭐 그리 숙성된 골퍼는 아니지만 이런 연습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도는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니까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기분이 아니라 필드에서 샷하는 기분이 들기는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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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우드나유틸>롱아이언>미들아이언>웨지 순으로 개당 5~10개씩 하고 다시 드라이버부터 하고있습니다, 왠지 필드 사용순서 대로 쳐야 맘이 편해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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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저도 긴클럽부터 짧은 클럽 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웨지는 좀 다른 영역이라 싶어서 좀 긴 시간 터치감위주로 연습하고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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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photo님의 댓글 happy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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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웨지 연습하고 8번아이언으로 스윙 연습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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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런 방법도 충분히 좋지요..... 스윙 교청이나 특정분야 연습때는 사실 클럽이 중요한게 아닌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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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드라이버 초구 1개 웨지 10분 그리고 클럽당 1개씩만 칩니다. 로테이션 돌리고 마음에 들지 않은 샷이 나왔던 클럽은 한쪽으로 빼줍니다. 미스였던 클럽들 (흡족하게 맞을 때까지) 복습해주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올로테이션... 이렇게 해요. 로테이션은 클럽 순서대로 안합니다. 무작위로 가방에서 즉흥적으로 잡히는대로 9번-5번-우드-7번-드라이버 이런 식으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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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디테일한 활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배울게 많은 골포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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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씩 치고 게임한판 합니당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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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자마자 드라이버 1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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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먼저 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저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몸이 잘 안따라줘서^^ 8번만 패는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8번으로 익혀도 다른 클럽을 치는데 도움이 된다~ 정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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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드라이버 치고 세컨 거리가 120 - 130 정도 남는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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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저는 이상하게도 숏아이언도 연습안하면 잘 안맞더라구요 -_- 그래서 연습장에 가면 가능한 모든 클럽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이건 아마 멘탈이나 심리의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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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짝수 날에 맞춰서 연습하되 웨지, 드라이버는 매일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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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습의 계획과 패턴이 확실한... 댓글만 봐도 연습을 아주 체계적으로 하시는분 많으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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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 가면 60분간 110개 전후로 치고 오는 편인데, 웨지 2개를 50개 정도 치고 나서 P-8-6-4-3HY-3W-DR 순으로 60개 정도 치고 옵니다. 웨지 2개 중 56로 시작해서 15m-30-50-70 미터를 10개씩 치고 50도 10개.. 그 뒤부터는 7-8개 정도 칩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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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확실한 패턴이 있군요. 이런 계획이 있어야 무분별한 난사연습을 피할 수 있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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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르쳐준 방법인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합니다. 1번홀은 파4에 340 미터다 머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드라이버 칩니다. 드라이버 잘맞으면 (제 기준엔 210정도) 130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세컨샷을 8-9번 아이언으로 쳐봅니다. 잘안맞으면 롱아이언쪽으로 쳐보고 아이언이 덜맞았다 생각되거나 땡기거나 하면 어프로치 쳐보고 그런식으로 한번 돌려봅니다. 드라이버 잘안맞으면 유틸로 커버한다고 생각하고 쳐보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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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머리속에 그릴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그 구장가기전에 이렇게 시뮬레이션(?) 해봅니다. 근데 평소에는 잘 안되더라구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