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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24년에도 보기플레이어를 벗어나지 못하겠다는 두려움에 5년만에 아파트 프로에게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치라는 공은 안치고 프로 장딴지를 가격해서 드라이버 샤프트를 해먹었네요 ㅠㅠ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고 멍이 살짝 든 정도였습니다 (고마워 내 허접한 스윙스피드)
슬리브 1cm위쪽이 뽀각하고 부러졌고요,
지금은 동일 스펙의 블랙5x 테일러메이드 슬리브 당근에서 노려보는 중입니다. 시세는 한 28만 정도 하는거 같네요(아까운 내돈 ㅠㅠ)
부러진 부분이 팁에서 매우 가까운 부분인 것처럼 보이는데 저대로 잘라서 우드에 끼워도 될까요?
마침 텔메 우드를 스탁샤프트로 사용중이라 한번 끼워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공비는 몇만원 안할거 같고, 재활용이라 에코 프랜들리하기도 하잖아요 ㅎㅎ
이런쪽으로는 지식이 모자라서 선배님들의 의견 구해봅니다.
그럼 다들 24년에는 라베 갱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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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장딴지는 어째 되었는지 궁금합니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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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청 놀라서 괜찮으시냐고 병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시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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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쿨한 프로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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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슬리브 옵셋이 0.5인치 정도 되니깐. 마무리하려면 1.5인치정도 팁컷한걸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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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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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심1티타늄 최애클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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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부러진 것이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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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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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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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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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샤프트 특성상 저렇게 부러지면 결 따라 데미지가 위쪽으로도 전달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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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 수 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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