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플레이어님의 댓글

정타가 나지 않으면 볼스피드는 줄어드는게 맞습니다 ㅎㅎ 바뀐 스윙으로 정타를 내는 연습이 더 팔요해요~ 화이팅 입니다!!! 맘대로 안되서 골프가 재밌는거라네요~ ^^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BPAP님의 댓글

내가 뭘 모르는건지 모르는 상태가 가장 두렵죠... 아직은 그럴때입니다 ㅎㅎ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야 나한테 맞는 방법도 찾을 수 있고 전혀 모르는 감각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인 스윙을 찬찬히 뜯어보세요. 프로들 폼이 다들 제각각 다르지만 모두가 똑같이 하는 공통적인 핵심들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스윙의 정석인데... 내 스윙에서 정석의 범주내로 들어오지 않는 것들을 큰것부터 하나씩 없애나가다 보면 정석 범주내의 스윙을 하시게 될거에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폼에만 매달리시거나 디테일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매니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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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라떼님의 댓글

그래서 레슨이 필요합니다
몸은 힘든걸 싫어해요
편한 스윙을 추구하면서 공만 잘 맞길 바라죠..
장기적으로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레슨을 꾸준히 받으세요
본인의 문제가 뭔지는 유튜브가 알려주지 않아요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골반회전으로만 스윙이란 말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힘을 쓰는 느낌이 다 다르고, 표현이 다달라서 뭐가 맞다 틀리다가 구분하기 어렵죠.
지금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사실 골반회전으로 하는 스윙이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체는 리드하는 부위이지 힘을 줄수 있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손과 상체에 '과도'한 힘을 빼는건데, 완전히 빼면 스피드가 많이 줄겠죠.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반년이면 아무것도 안될때죠.
한 5년간은 계속 그럴겁니다 ㅎㅎㅎ
안될때는 무조건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어드레스 테이크어웨이 L to L 만 계속 반복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도시늘보님의 댓글

팔에 힘 빼고 골반 회전만으로 공을 때릴수 있나요
드라이버 100m 도 안갈거 같은데

Lestat님의 댓글

팔은 겁나 빠르게 써야 하는데요..
실제 스피드는 손팔에서 80% 정도가 나오고 하체는 부스터 역할입니다라고 배웠습니다.
겁나 빠르게 써야 하는데 힘은 빼야함. 어렵죠.
레슨 받으세요.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Lestat님의 댓글

손팔은 힘을 빼야 겁나게 빠르게 쓰여집니다.
정반대 얘기가 아닌데요...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BPAP님의 댓글

탑에서 다운스윙 출발할 때 온몸과 팔의 힘을 다 써서 짧고 강하고 빠르게 헤드를 풀어내는 힘을 쓰고 P6부터 해서 임팩때는 힘을 다 빼는 그런 것인데.. 아직은 이런게 필요하실 때가 아닐겁니다.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tmxh님의 댓글

“팔에 힘빼고 골반회전으로 공을 때리세요.” 는 골프를 어느정도 했고 팔은 자동적으로 써지는 분들에게 하는 조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조언의 적용은 캐바캐입니다.
보통 첨에 드라이버는 슬라이스가 문제일텐데, 골반회전으로만 치라고하면 100% 슬라이스 날거 같네요.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oldboy님의 댓글

골반과 몸통분리 !!!(아마추어가 제일 어려운
상하체분리)
임팩시  머리를 볼보다 더 오른쪽에 고정시킬려고 노력해보세요

보랏빛정원님의 댓글

팔에 힘빼고 치라는건 사실 정확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왜 빼라고 하냐.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계속 힘을주고 있으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고... 정확한 말은 "힘 뺄때는 빼고, 힘 줘야 할때는 줘라"가 정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죠...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팔과 손목에 힘빼고 골반 회전하는 스피드로 치라는게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쳐서 잘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텐데 일괄적으로 적용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 보다는 좋은 궤도를 만드는 동작을 익히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도 하구요. 가끔 가다 보면 정말 경직된 스윙을 하시는 분들을 보긴 하는대 그런분들은 힘빼고 쳐라 하면 맞겠지만 아무한테나 힘빼라고 조언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유튜브와 주위의 원포인트 모두 잘 되면 좋은데 안 되면 아주 안 좋습니다. 지금 그 상태에요.
위에 보니까 P6에서 힘을 주라는 거 본 거 같아서 헷갈린다고 하셨죠. 물론 그리 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는 않겠지만요. 아마도 P6부터 구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게 되도록 하라고 한 걸 그렇게 들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힘을 주는 것과 헤드속도가 빠른 것은 같은 뜻이 아니거든요.
이게 똑같은 유튜브 영상을 봐도 A와 B의 이해가 다릅니다. 같은 말을 들어도 자기 범주 내의 언어로 이해하게 되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원리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독학이 됩니다.

원리에 대한 이해 없는 유튜브 스킬 영상은 독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원포인트는 맹독입니다. 물론 맹독도 증상에 따라서는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뭐가 도움이 될지 가려낼 능력이 되면 가려서 받아들이는 거고, 그게 안 된다면 "감사합니다"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게 더 낫습니다.

스킬보다 이론을 공부한다는 느낌을 가지는 게 좋아요. 스킬은 레스너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론은 알고 있으면 시너지가 날 수 있습니다.

스윙의 목적을 단순하게 말하면 공을 타격하여 목표지점까지 보내는 것인데, 학문에서 학설의 대립이 있듯이, 골프에서도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가는 길이 다 다르고, 공통되는 스킬도 있지만 그 길에 맞는 스킬도 따로 있을 수 있어요.
모든 스윙에 공통되는 x, y, z 스킬에 더하여, A라는 길을 가기 위해서는 a스킬을 구사해야 하고, B 길을 가기 위해서는 b스킬을 해야 하는 거죠.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거 보고 있는 사람은 그전 영상도 이미 보아 와서 주인장의 스윙철학을 웬만큼 아는 구독자다 이렇게 가정하고(처음부터 다시 설명할 수도 없는 게, 유튜브 특성상 너무 길면 안 보거든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a스킬이나 b스킬을 알려줘 버리기 때문에, 내가 평소 레스너에게 A라는 길을 배워서 가고 있는 중인데 쓸데없이 b스킬을 접목하는 바람에 주화입마에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슬라이스 잡힌다, 훅병 나는 분들 보세요, 이렇게 하면 비거리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수직낙하하는 방법 이런 제목으로 된 건 "현 단계에서는" 안 보는 게 좋습니다. 이론적인 토대가 뒷받침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면 독이 됩니다.
왜?를 설명 안 해 주는 경우 따라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는 유튜브영상 보면 혹시나 싶어서 댓글부터 봅니다. 과학적으로 의문부호가 붙은 댓글이 있는데 그걸 설명 못하고, 그냥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가 해보니 된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니까 좀 믿어라" 이런 식인 경우에는 그 유튜버의 동영상 전체를 걸러야 합니다. 그건 일부 사람들의 신체에 특화된, 즉 유튜버 본인과 신체구조가 비슷한 사람만 효과 있는 드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심지어 "제발 이론으로 가지 마세요 제가 알려드리는 비법은 그냥 실전에서 만들어진 비법이기 때문에 그냥 한번 따라해 보시고 효과가 있으면 여러분들도 사용해 보시라는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유튜버도 있습니다. 근데 이걸 다시 풀어보면, 왜 그렇게 되는지 이론은 모르겠지만 나는 효과 봤으니 그냥 따라해서 되는 분은 그렇게 치고 아니면 말아라 이겁니다. 정말 무책임한 이야기죠. 물론 운동선수가 공부를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쳐도 잘 나가기만 하면 돼요. 하지만 티칭을 하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해요. 따라해서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이라면 그냥 티칭의 기본이 안 된 거죠.

유튜브에는 이런 지뢰밭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사실 현 단계에서는 유튜브보다는 가급적 책을 보는 게 더 좋습니다. 적어도 글로 적을 때는 위에 나온 것과 같은 참신한 헛소리를 함부로 하지는 못하거든요.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처방용 드릴이 나오는 책 말고, 인체역학이나 해부학에 기반해서 설명해 주는 책 같은 게 바람직하고요.
여건상 유튜브를 계속 봐야 한다면 가급적 "why?"를 잘 설명해 주는 영상만 골라서 보셔야 하고요.
머리 속에 그런 내용들이 잡혀 있어야 자기 스윙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쉽고, 레슨 받을 때 소통도 쉬워집니다.

마음만불빠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