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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거리는 의외로 해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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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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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6 12:00:41
조회: 6,934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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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단위 이상 사회인야구 경험이 있거나

제조업에 종사하거나

혹은 둘 다라면 제목대로 뻥거리는 이해하기 쉽습니다.

 

 

1. 야구 측면

 

 : 프로 공식룰에 야구 방망이, 즉, 빠따는 -3.5드롭까지 허용입니다.

 이게 뭐냐면, 길이(인치) 대비 무게(온스)는 -3.5까지만 허용해준다는 겁니다.

 즉, 방망이가 34인치라면 무게는 반드시 30.5온스 이상을 써야만 불법 배트로 판정되지 않습니다.

 

 사회인 야구는 5드롭(ex: 33인치 - 28온스)이 불문율인데,

 이거는 말 그대로 불문율이고 한국 사회인 야구에서 잡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즉, 타자들이 어디서 33인치 - 24온스 알루미늄 뱃을 가져와서 써도 막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천하무적 야구단』이란 예능에서 개그맨 한민관 씨는 아예 유소년 뱃을 사용했죠.)

 

 

 -3.5드롭 rule이 생긴 이유는 어떻게 보면 한 가지인, 크게 두 가지 이유인데

 

 첫번째는 -3.5드롭 룰이 없으면 길이 대비 지나치게 배트가 약해서 공 칠 때마다 부러져 나가며 선수들이 크게 다칠 수도 있다는 이유

 

 두번째로 힘 = 1/2*질량*속도^2 이기 때문에 -3.5드롭 룰이 없으면 선수들이 배트야 부러지든 말든 한 없이 가볍게 만들며 배트 스피드 증가를 도모하여 주구장창 장타만 노릴 거라는 이유

 

 결국 한 가지 결론(=선수 보호)으로 귀결될 두 가지 이유 때문에 -3.5드롭이라는 공식 배트 규정이 있는 겁니다.

 

 

 

2. 제조업 측면

 

 : 1온스는 대충 28.35그램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회인 야구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는 28온스는 대충 794그램인데

 문제는 이게 794그램에 정확히 맞지 않습니다.

 

 야구 한창 하던 시절에 배트 무게 재보면 28온스 기준 최대 834그램까지 봤고, 최소 750그램까지 봤습니다.

 

 즉, 말이 좋아 -3.5드롭이니 -5드롭이니 하지, 일개인인 제가 본 것만 하더라도 -2드롭부터 -6.5드롭까지 시장에 돌아다니는 걸 본 겁니다.

 

 야구인들도 자기한테 맞는 배트를 찾아 심심찮게 기변을 하는데, 같은 브랜드의 같은 라인업 배트라고 하더라도 어떤 배트는 홈런을 몇 개 안겨주는데, 어떤 배트는 묘하게 안타도 잘 안 나오고 뜬 공만 양산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길이야 비교적 맞추기 쉽지만, 무게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상, 같은 배트스피드라면 힘 좋은 사람은 무거운 배트를 쓸 때 좋은 타격 성적이 나올 테고, 반대로 힘이 별로인 사람은 조금이라도 가벼운 배트를 쓰는 편이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다시 골프로 돌아가서

 

 그나마 -3.5드롭 규정이 있는 배트와 다르게, 골프채 규정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니 그냥 노멀하게 채를 쓰는 많은 선수들이 있는 반면, 현대 골프의 이단아라는 브라이슨 디섐보 같은 선수는 일반적인 인식과 완전히 다르게 채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쓰기도 하고 그렇지요.

 

 

 특별히 골프채에 대한 규정조차 없으니, 각 회사마다 골프채의 무게는 편하게 조절을 할 테고, QC(Quality Control) 역시 비교적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제재는 없으니 각 회사 내부 규정에만 맞으면 되니까요.

 

 통짜로 알루미늄이나 카본 등을 부어서 만드는 금속뱃보다는 오차가 비교적 적겠으나, 아무튼 골프채 또한 각 라인 별로 6시그마 안에서 QC가 되도록 아주 엄격한 기준으로 만들지는 않을 거라는 짐작입니다. 애초에 수제품에 가까우니 맞추기 훨씬 어렵기도 할 테구요.

 

 

 일괄 대량 생산해서 엄격하게 QC를 거치는 K2니 M16이니 하는 제식 소총 중에서도 원오브사우전드라고, 각 소대 내지는 중대 별로 희한하게 명중률이 어마무시하게 좋은 총이 있어서 각 소대 내지는 중대 별로 일등사수에게 물려주기도 하는데

 

 수제품에 가깝고, QC가 느슨해도 크게 상관이 없는 골프채 같은 경우, 공식 스펙과 골프채가 정확히 부합하지는 않을 테니, 어쩌다 스윙과 타격점이 묘하게 맞아 떨어지면 예상 외의 뻥거리가 터져버릴 가능성이 상시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골프 실력이 시원찮은 이들이 토핑, 플라이어를 치기 때문에 아예 클럽 별 거리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있고, 실력자일수록 헤드 일정 스팟으로만 공을 때리기 때문에 거리는 안정될 겁니다. 허나, 묘하게 컨디션이 좋아 스윙 스피드가 평소보다 잘 나오는 날에 보통 자신이 공을 때리는 스팟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스펙보다 약간 두꺼운(or 얇은) 스팟이 있어 그 쪽으로 공을 때리는 날에는 숙련자라 할 지라도 당황할 정도로 거리가 크게 나는 일도 얼마든지 벌어질 가능성은 상시 존재합니다.

 

 실력이 시원찮은 사람이 플라이어 났다고 항시 변명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분명히 존재 가능성이 있는 현상에 대하여 그럴 일은 없다고, 오직 실력이 모자랄 뿐이라고 애써 외면하는 것도 상당히 비과학적인 사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로 남깁니다.

 

 

 p.s 1 : 아마추어용 금속뱃은 그렇다 치고, 프로용 나무뱃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깎아내기 때문에 특정 선수가 비공인 드롭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실제로 프로 타자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길이 및 무게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p.s 2 : QC 수준이 느슨하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정해진 무게와 길이에 대해 조금 더 관대할 거라는 말이지, 거리나 회전이 제멋대로인 골프채 브랜드는 아예 지금까지 살아남질 못 했을 겁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조심스러운 생각이지만
선수용 중공아이언은 생산라인이 다르거나 qc가 빡셀겁니다. 한샷 한샷에서 돈이 왔다갔다 하니까요.
아마추어가 사용하는 일반 모델은 그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테고요.
또한 중공구조 아이언은 일반 단조 아이언에 비해 공정이 복잡하고 더 들어가는 만큼 품질도 균일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추어가 프로처럼 항상 정타가 나지는 않죠.
하지만 절대다수가 사용하는 단조 아이언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뻥샷 얘기가, 소수가 사용하는 중공아이언에서 나온다면 그건 집고 넘어가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뻥샷 한번도 안나오신 분은 우연히 품질 좋은 제품이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0
작성일

단조는 뻥샷 나와도 그게 뻥샷이라고 생각 안할겁니다
이미지상 뻥샷이 안나오는 채라고 각인돼있으니까요

    3 0
작성일

제가 예전에 P790 7번 아이언을 사용했을 때 중공구조 아이언이 뻥거리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가끔씩 공이 너무 멀리 나가서 이상하다고 느꼈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단조 아이언을 쓰고 있는데 로테이션이 많이 되며 확 당겨지는 풀 훅성의 구질이 나오는 경우 거리가 많이 나오는데 이걸 뻥샷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헤드가 닫히며 당겨치면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거랑 뻥샷의 느낌은 확연하게 달랐거든요 ㅎㅎ

뻥샷은 당겨지는게 아닌 평소와 같은 궤도와 볼 구질에서 거리가 말도안되게 멀리 나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0 0
작성일

스폰 받는 선수용이라면 QC를 확실하게 진행한 채를 공급받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양산품과의 차이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ㅎㅎ

    0 0
작성일

일반 아마추어들이 구입하는 아이언은 스펙과 다르게 스윙웨이트도 제각각인경우도 많고, 로프트 라이각 조차도 스펙과 다른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투어이슈헤드라고해서 아예 시리얼도 다르게 찍히고, 더 빡세게 QC를 거치더라구요,

    1 0
작성일

그렇게 간단하게 해석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는게..
아이언 반발계수가 통상 0.7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고, usga 드라이버 반발계수 한계가 0.83 입니다.
즉 티타늄을 쓰고 속을 다 비워도 반발계수가 0.13 정도 늘어나는 것이지요..
 반발계수가 0.01 증가할때마다(아마 드라이버 기준인 것 같습니다. 백스핀이 2000대 정도 기준이겠죠.) 비거리는 2야드씩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드라이버 기준으로도 20야드 정도의 거리 증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0.1 정도의 반발계수 증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건 qc 의 문제로 가능한 수준이 아니에요
이게 하나의 페이스면에서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물리적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비거리를 규정하는 다양한 요인들 중 스핀량은 통제된다고 가정할때 반발계수의 증가만으로 뻥거리가 발생한다는 것이 가능할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6 0
작성일

뻥거리는 검증된적이 없죠  4번중공구조 아이언 긴 레인지 연습장 가서 수백번 휘둘러서 드라이버거리 나오면 검증되겠죠
그런 좋은 기술이 있을리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공인채도 불가능한 거리인데요

    1 0
작성일

근데 문제의 요지를 보면 다들 뻥거리가 나오는게 스크린에서 나오는거라.. 그냥 센서 오류라고 생각 하고 넘겼었는데.
골프채에서만 문제를 찾으시는거 같아요.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진짜 간헐적으로 나오는 스크린 뻥거리는 기계적 결함도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3 0
작성일

저도 예전에 사회인 야구를 했었는데요, 반발력 증가를 위해 배트 내부를 깎는 "쉐이빙"이라는 뒷세계 배트 강화기술(?)이 있었죠. 배트의 두께가 얇아지면 복원되려는 힘이 강해져 트램폴린효과라고 해서 비거리가 뻥튀기되는 걸 노리는 ㅎㅎ

저도 예전에 P790 을 7번 아이언만 구입해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뻥거리를 심심치 않게 느꼈었습니다. 다른분들 댓글을 보고 생각이 든게 양산용 채의 중공내부와 페이스의 두께를 일정하게 잘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품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제품이면 스팟별로 뻥거리가 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리고 아마추어들은 아이언을 한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그 사용기간으로 인한 내구성 차이가 있을수도 있고요(투어프로들은 투어벤이나 피터들 통해 수시로 바꾸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뻥거리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과학적으로는 성명하긴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겪는다는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0
작성일

뻥거리에 대해서는 이 의견에 가장 동감합니다. 특정장비/기술에 일관되지 않게 QC를 벗어날수 있는 일부 장비가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사회인야구도 10년 이상 한 경험에서 배트 쉐이핑 얘기를 하시니까 확 공감이 되네요

    0 0
작성일

공감 감사합니다 ㅎㅎ 추가적으로 뻥샷은 소위 말하는 당겨쳐서 세게맞는 그런 샷이 아니고 평소와 같은 궤적에 잘맞은 구질인데 거리가 많이 나가는 그런느낌이라 이게 왜 이거리가 나가지? 라는 생각이 드는 느낌입니다 ㅋㅋ

    0 0
작성일

뻥거리에 대한 설명이 이글에 공감이 갑니다. 골프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죠. 골프 클럽도 선수 지급용은 튜어 이슈라고 해서 스펙에 가장 가까운 클럽 이죠. 간단히 검색만 해 봐도 투어이슈 캘러웨이 Ai스모크 헤드만 1300불 이네요.
https://www.proclubs.com/tour-issue-callaway-paradym-ai-smoke-triple-diamond-9-driver-head-only-382922/
우리가 쓰는 클럽은 로프트, 라이, 무게 등이 스펙에 있는 것과 다릅니다. 골프 프라이드 그립만 해도 홈페이지에  50g +- 3g 이상의 공차가 있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더해서 이번에 미국에서 커클랜드 아이언에 대해 이슈가 많았는데 테일러메이드가 지네들꺼 카피 했다고 소송 한거 부터( 지들도 pxg카피 해놓고) 마이골프 스파이에서 커클랜드 아이언과 테일러메이드 p790을 잘라서 비교한 사진을 올렸는데 훨씬 저렴하게 나온 커클랜드의 만듬새가 더 좋았죠. 중공구저는 속이비어 있어 제품 별로 페이스의 두께가 일정치 않을 것이고 빈 페이스에 폼을 채워 넣었어도 제품에 따라 그 속에 채워진 폼이 일정하게 도포 되어 있지 읺을 수 있겠죠. 투어 프로가 쓰는 아이언은 그런게 훨씬 정교하게 되어 있을 것이고... 그래서 사람마다 뻑샷이 나니 마니... 그건 제품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1 0
작성일

QC를 아예 안한다면 모를까 QC는 반드시 하는것이고 투어 지급용은 투어이슈로 생산을 별도로 하는것이 아니라  QC과정에서 걸러내는것으로 들었습니다. 오차범위내에 상위 제품들은 투어이슈로 빠지고 그 외 오차범위 내는 양산헤드로, 오차범위 밖은 재활용 이렇게 보는게 맞습니다. 즉 CP, CPK를 고려하여 생산할 것이고 거기서 조금더 정밀한제품들을 별도로 추린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자동차 엔진 생산할때도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주물제품들은 무게 편차가 크기 때문에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들중 동일한 부품들(예를 들면 4기통 엔진의경우 커넥팅로드 4개)을 무게를 달아서 같은 무개별로 선별하여 그 부품들을 세트화 시켜서 조립을 합니다.
투어이슈도 이러한 방식으로 오차범위 적은 헤드끼리 모아서 투어이슈로 분류합니다.
샤프트도 동일한 방식으로 분류한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별도로 관리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기계로 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별도 관리하게 되면 생산라인 하나가 더 추가되는것인데 말이 안되고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그 라인에서 더 정밀한 제품들이 나온다고 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가능한 가설이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뻥샷이 나온다는 근거가 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단조던 중공구조던 머슬이던 캐비티던 동일하게 뻥샷이 나와야 하는것이고요.
그리고 플라이어는 프로던 아마추어던 피해갈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마추어라 플라이어가 나는것이 아니라 프로는 플라이어를 계산해서 치는것이고 아마추어는 플라이어인지 모르고 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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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투어이슈는 따로 만드는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일련번호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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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도로 생산하는경우는 특정 선수들을 위해 무게나 로프트 이런것을 아예 다르게 가지고 가기 위해 하는것이고 스펙은 같으나 더 정밀한 헤드를 구분할때는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추가로 무게를 더하거나 빼내는 작업을 해서 맞추거나 아니면 정밀한 제품만 따로 추려내거나 합니다.
따로 만든다는 개념이 생산방식이 아예 다르거나 라인이 다른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다이나믹골드 샤프트들 투어이슈 제품들가지고 말이 많았었는데 결국 생산된것들중 QC에서 무게 오차가 적은 제품들을 모아서 투어이슈로 분류한다고 밝힌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반모델들도 뽑기운에 따라 투이이슈급이 나올수도 있다고 했고요. 제법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1 0
작성일

이 뻥거리에 대한 이슈는 각자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 되는게 답 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각자만의 이유를 들어 이럴것이다 저럴 것이다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 0
작성일

어차피 검증도 못하는거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별 의미는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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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개시글 보고서 갑자기 본가에 잠들어 있는 06다이, 08리폰, 오마하, z2k가 생각 납니다.

    1 0
작성일

뻥거리는  중공보다 자기스펙보다 낮은 샤프트 쓸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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