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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LPGA 시즌 개막전에서 김재희 프로가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했는데요.
마지막 홀까지 방신실 선수와 아마 오수민 선수 3파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김재희 선수 첫우승 축하하고, 오수민 선수도 18번홀 세컨 노티 드라이버도 최고였습니다.
특히 오수민 선수는 티샷이 방신실 선수보다 10미터 이상 더 나가더라구요.(심지어 만 16세도 안됐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방신실, 황유민 선수 팬인데...
황유민 선수 3라운드 코스레코드를 쳐서 기대를 했었는데, 마지막 라운드가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우리 방신실 선수...
제가 작년에 글을 하나 쓰면서, 마지막에
"방신실 선수 동계훈련에서 웻지 연습 빡세게 해서 내년에 리그 씹어먹읍시다"
라고 썼는데, 정말 웻지 연습 많이 한거 같더라구요.
어제만 해도 홀에 몇개를 꽂았는데, 퍼팅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김재희 선수도 가까운 퍼팅을 몇개 놓치긴했지만, 개인적인 팬으로 너무 아쉽더라구요.
방신실 선수를 보니 어프로치나 중장거리 퍼팅은 부담이 덜 해서인지 나쁘지 않은데,
넣어야 하는 버디펏이나 파펏은 부담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경험이 조금만 더 쌓이고, 멘탈 좀 강화하면, 조만간 우승 소식을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
한국 KLPGA 선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저도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시즌 시작인데, 어제 경기보니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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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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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수에서 보기 드문 드라이버 오프더덱 이었네요... 그것도 고등학교 1학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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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을 못 보았는데, 나중에 얘기듣고 방송 유튜브를 찾아보니 오수민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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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홀에서 선두와 2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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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봤습니다. 패기가 너무 므찌네여~. 오수민 이름 세글짜가 각인이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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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김재희 선수 나오는 영상 보고 앞으로 큰 일 내겠구나... 했는데 역시 우승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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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선수 체형 이 넬리 코다 같지 않던가요?? 부상 없이 쭉 성장하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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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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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쪽은 계속 탈휴먼급 선수들이 배출되는거 같아 넘 잼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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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골프도 그렇고 여자 스포츠의 경우, 리그 인기가 오르고 돈이 몰리면 여성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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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선수 스윙이 파워 넘치내요. 방신실 선수는 뭔가 절제하는 느낌이 드는대 반해 오수민 선수는 폭발시켜버리는 느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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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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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선수 어제 마지막 홀에서 3온 해서 깃대에 붙이는 방법도 있었는데 투온에 이글하려고 했었나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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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살짝 미스가 나서 레이업 후 3온 했는데, 생각보다 공이 많이 굴러서 약간 까다로운 버디펏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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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선수 팬이라 데뷔때부터 응원했고 덕분에 파이널 각 잡고 보는데 오수민 선수 진짜 스타 될 것 같더라구요. 거리도 시원시원하고 안정감 보다는 승부 걸때는 거는..뭔가 팬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는 하는 선수 같았습니다.스타성이 다분해 보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