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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처럼 자주 가던
클럽72 하늘코스의 그린피가 정상화? 되려는 조짐을 보여
그 대안으로
바로옆 오렌지듄스가 생각났고
지난달에
3월말인 다음주 2부티로 하나 잡아 두었었습니다 ㅎ
개장 초기에는
좋은 컨디션에 착한 가격으로
자주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형적인 운영으로
코스는 상했고 타이트한 OB말뚝에 상처 받아
비싸고 멀지만
베어크리크나 라비에벨쪽으로 눈을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기 티 잡아둔걸 잊고 지내다
예약 리마인드 문자를 받고는
'아뿔사'
이미 위약기간 ㅠ
제가 놓친거니
몇개월 예약정지 감수하고 전화를 걸려는 찰라
또 문자가 들어 옵니다
" 5인 필수!! "
5인 가능도 아니고?
캐디까지 5명을 말하는건가?
좀 당황스러웠지만
어차피 위약 감수하고 취소할거기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고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예약하는 과정에 '5인필수' 라는 안내가 있음
- 안내 했기에 5명이서 쳐야한다
- 그리고 카트2대 캐디2명 이용해야함
- 원하신다면 이번에는 위약 없이 취소해드리겠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긴
공항공사와 맺은 임차계약 때문에
그린피 상한이 있으며
골프장 라이트 점등시
항공기 이착륙 문제로 야간의 운영도 힘듭니다
미루어 짐작해보면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일부티에 이런 5인 필수를 적용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중 14
지역주민이면 무려 10만원에
양잔디 구장이니까
나 아니라도 갈사람 줄섰겠죠 ^^
아무쪼록
여기 예약하셔서 4인이서 치실때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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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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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캐디 2카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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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까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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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프장 중에 5인 필수인 곳이 여기 말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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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찾아보면 한두곳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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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기형적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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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죠? 5인플레이를 원하는 수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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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렸네요. 에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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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차릴이유가 별로 없긴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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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곳은 어쩌면 더 배짱일 수도 있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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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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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저도 오렌지듄스 영종 자주 가는데, 5명이서 카트2 캐디2는 선 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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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죠? 4인필수 이지만 5인플이 가능한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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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머시겠지만 최근 음성에 새로 생긴 힐데스하임이라는 골프장이 노캐디 라운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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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노캐디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좋은건지 안좋은건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운영하는 곳들이 늘어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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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스스로 말씀하신 대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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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아이디어 좋네요 정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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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상품 만드는거야 골프장 맘이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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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필수 아닌게 어딥니까 ^^ 이제 예약할때 잘보고 해야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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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골프장 3명 플레이가 기본인데 어느순간 4인 필수가 되더니 5인 필수까지 올라왔군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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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플 정도면 이해가 가겠지만, 5인까지만 된다면 완전 바가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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