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tat님의 댓글

마스터스 대회처럼 핸드폰 반입금지 시켜야 합니다. 진짜.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어제 KPGA 매경 보러갔습니다.
가까운 서서울CC 인데다가 초대권을 받게되서, 생전 처음으로 갤러리 참가를 ..
근데, 진짜 개념없는 갤러리들이 많더라구요.
이태희 프로 티샷 가까이서 보고 있는데, 어드레스 잡고 공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제 옆에 있던 영감님 핸드폰이 '띠리리리~'.... 다들 제쪽을 쳐다보는데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이태희 프로도 순간 자세 풀고 싸한 표정으로 한숨쉬면서...
그리고 필드에서 세컨 아이언 칠때도 아줌마들이 카트길 걸어가면서 우찌 그리 크게들 떠드는지, 선수들이 자세잡다가 쳐다보기도 하고...
저도 곧 늙겠지만, 이렇게는 안 늙어야겠다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슴다 ㅋ

superong님의 댓글

남서울이죠?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ㅋㅋㅋ 네, 남서울입니다.
날 더워서 동서남북 헤깔리나 봅니다 ㅎ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나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문제 같아요.

내핸디는고무줄님의 댓글

아랫동네.. 저도 댜충 아랫동네ㅜ삽니다만  이쪽은 여자대회를
넥센세인트말고는 없어요 ㅎㅎㅎ 
그래서 많이들 찍을라고 하긴하는데 띠링 소리는 미리나던데
움직이는거 때문에 캐디들이 소리치던데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사람사는게 다 그렇지만, 아무리 주변에서 하지말라하고 뜯어말려도 할 사람은 다 하더라구요.
캐디들이 소리치고 진행요원들이 팻말들고 주의줘도 ㅎ

산타블러님의 댓글

갤러리도 입장수를 제한하고
입장료를 5만원씩 받아서
간단한 식음료 이용, 선수들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하게 꾸몄으면 합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갠적으로 카메라 무음모드 못하게 하는 국내 정책도 되게 이상한 것 같아요. 갤러리가 무개념인것도 있지만 이런 정책때문에 더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이젠싱글샷님의 댓글

어우. 지난주 페럼 우리금융 10번홀 (스타트홀이기도 하죠)
특히나 민감한 곳인데, 아줌마 한분 양산쓰고는 티박스 옆 카트길에 서서 어찌나 시끄럽게 통화 하던지...
진행요원이 다른데로 가라고 해도 안가고. 빙빙 돌면서 통화를... ㅋ
와~ 진짜 개진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