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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력 만 6년 가까이 됬는데 그동안의 스윙들을 쭉 보다보니
스윙 폼이 점점 산으로 가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연습장 출첵하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연습한 것들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습니다ㅜㅜ
평균 타수는 90대 초반까지 줄었는데 이 이상은 줄지를 않네요.. 스윙의 문제겠죠?
앞으로 향후 5년은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며 이제라도 레슨 좀 받아서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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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상한 폼으로 로우핸디캐퍼 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올바른 폼으로 좀 더 잘치기 쉬운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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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만 허락되면 잘맞는 프로님한테 레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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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 맞는 프로님 만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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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레슨 받는다고해서 무조건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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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받은지 오래고 연습장에서 백스윙이 편하게 올라가고있는건 내가 잘치고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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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슨 찬양론자 입니다... 실제로 100타에서 레슨 3달정도 겨울시즌에 꾸준히 받고서 80타대 중후반정도 안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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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슨 찬양론자 입니다. ㅎㅎ 2년간 레슨 받았고 최근에는 안받고 치고 있지만 제 스윙이 갈수록 몸이 편한쪽을 찾아간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스윙 탑이 점점 낮아 지면서 좌우 방향성에 대한 약점이 노출되더군요. 탑을 올려야 하는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거북함을 느끼니 골프가 진짜 예민하고 꾸준한 레슨이 필요한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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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딱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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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구력 6년에 레슨은 사정상 단 삼개월 받았는데, 구력으로 어찌저찌 100개 안짝, 잘치면 80대도 나오는데, 더이상은 안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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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본기(=셋업, 백스윙)의 완성도가 실력의 한계를 결정 짓는 것 같습니다. 기본기에 하자가 있는 채로 다른데서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봐야 제자리 걸음이더라구요. 잘 맞는 폼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게 길어야 일주일 남짓 유지되고 금방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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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여력만 되면 선생님한테 1:1로 배우는게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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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꾸준히 연습했는데 90개밖에 안되면 스윙폼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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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쳐주는 프로님을 만나면 레슨은 무조건 효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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