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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이 맘때 라운드 시작을 위해 스타트에 모여있는데
순간 주변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해서 돌아보니 황정민 배우님이 클럽하우스에서 걸어 내려오는데
딱 티비에서 보던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그 골프장이 위에서 스타트로 내리막이라 저 위에서 걸어오는데
그냥 딱 봐도 연예인 같았습니다 모자를 손에 들었는데 머리를 스포츠로 하고 있어서 신세계 영화
포스도 나왔습니다 ㅋ
저 사람은 누구랑 공칠까 생각을 하는 순간 와~~`소리가 주위에서 크게 나기 시작합니다.
정말 새 하얀 옷을 위 아래 입고 걸어내려오는데 신이 골프 치러 하늘에서 내려온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비율과 저런 얼굴이 가능한지... 저 사람은 하루 하루가 얼마나 행복할까?
정우성 배우님이 걸어오는데 다음 생에 제가 태어날때 멀리건을 사용해서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저런 얼굴과 비율이 가능할지 몇번을 생각했습니다.
캐디님도 주위 라운드 준비 중인 여성분들이 본인 티업시간인데 나갈 생각도 하지않고
쳐다보고 있는데 여성분들의 눈에 하트가 그려진다는걸 살면서 처음봤습니다.
저는 2:2 부부라운드였는데 제가 그 분을 너무 부러워하니까
안쓰러웠는지 와이프가 "오빠가 더 멋있.....풉ㅋ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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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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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우스스프링스 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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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경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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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설명 재밌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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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이유 정도면 저도 리프트에서 못내릴꺼 같습니다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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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정도는 발발타님이 해볼만 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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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우성이랑 해볼만하죠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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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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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정태 배우 술집에서 몇번 마주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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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딱 그 느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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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이름이 같네요 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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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님 몇년전 크리스마스에 인천하얏트 수영장에서 가족들데리고 온거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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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비치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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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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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힐마루에서 류시원 배우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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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우성 배우는 실물 목격담이 후덜덜 하기로 워낙에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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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래마을 어느 카페서 맞은편 테이플에 앉아 계시던데 진짜 미소와 눈빛, 음성이 후하 진짜 장난 아니었음요 ㅎ 제가 마시던 커피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떨리더라고요 (주책이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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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리베라에서 4딸라 김영철 배우님 봤는데 생각보다 키가 많이 작으시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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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원CC에서 락카에서 이동건 배우를 봤는데, 키가 그리 크지는 않더군요. 군 제대한 지 얼마 안되서,좋은 작품 찍으라고 인사 했네요. 이스트밸리에서 금보라 배우를 봤습니다. 걍 카트에 앉아 계시는 거 지나 가면서 봤네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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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늘집에서 윤성빈 선수를 본 적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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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캐디는 로또 된 기분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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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캐디를 배치했다고...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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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여자캐디만 있는곳이라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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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에서 전 농구선수 하승진을 봤는데 키가 너무 커서 주변 사람들이 다 초등생처럼 보이더군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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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진짜 못치던데 개솔리아 갔나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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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연예인들 회원제 다닐거라생각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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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거 겠죠 근데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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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은 아니지만 20년전 의경 생활 할때 하리수 가 드라마 찍는 경찰서가 저희 관할 경찰서여서 자주 마주 쳤습니다. 어느날 우연치 않게 바로앞 옆 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방송 이미지와는 다르게 너무 조신 했습니다. 너무 조신 하니깐 젠더 느낌은 전혀 안나고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이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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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에 거주 할 때 박찬호님과 저희 회사 미팅 자리에 함께 동행한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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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귀가 다치셨다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