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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아이언의 최대 단점은 두가지 입니다.
  장비 |
후훗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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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2 21:51:24
조회: 12,40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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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언은 혼마 TR20V 아이언으로 6번 28도, 7번 32도, 피칭 44도인 T150 급이고,

중공은 미즈노 프로 MP225 6번 27도, 7번 30도, 피칭 44도 입니다.

샤프트는 혼마 모듀스 105, 혼마 커스텀이라 팁이 더 단단한 편이고, 미즈노는 생다골 S200 입니다.

중공의 최대 단점은 8번 이상에서 그린스피드 조금이라도 빠르거나, 포대그린일 경우 세워지지 않고 흐른다는 점이죠.

분명 정타 맞고 탄도 스핀도 잘 먹어보이는데, 그린 맞고 뒤로 흘러가서 오바 되는 경험. 중공아이언에서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이전에 PXG Gen2 0311T아이언 주전으로 사용했었고, 그래도 나름 중공 중에서도 상급자 채로만 써봤던 경험입니다.

또 한가지는 한클럽에서 두클럽까지 증가되는 뻥거리.

주로 7번과 6번 아이언에서 많이 발생되는 문제인데, 그린에서 세워지지도 않고 캐리로 더 멀리가는 현상.

초반에는 거리부심도 좀 생겼지만, 어이언은 솔직히 거리내는 채가 아닌데...

거리 편차가 아닌 그냥 부스터 맞은거 마냥 갑자기 멀리기는 현상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건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티샷 쪼루나서 유틸도 못잡는 험지에서 컨택만 신경써서 쳐주면, 말도 안되게 탈출해서 그린주변 날라가는 경험도 나와주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공아이언은 그린스피드 2.7 이하의 완만한 그린에서, 파3 짧은 코스에서 쓰기엔 괜찮지만 나머지 경우는 사실 애매했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중공구조 쓰는 프로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뻥거리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한클럽에서 두클럽차이가 갑자기 난다면 어떤 프로도 사용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중공 아이언으로 우승한 프로들도 있는데 그런 결함이 있다면 절대 프로들이 사용할리가 없죠 . 한타에 목숨거는 사람들인데... 정타와 비정타의 갭이 큰거는 아닐지...모르겠네요

    6 0
작성일

남자 프로 중에서 롱아이언 아니고, 567에 중공 넣는 프로가 있나요?

프로도 어차피 234는 유틸이나 롱아이언이나 온그린은 꿈에 가까우니 조금이라도 편한 중공 쓰는거죠.

    2 0
작성일

여자 프로들은 중공구조 아이언 제법 사용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PXG나 타이틀 중공으로 우승한것도 있구요
일반 아마추어들은 여자 프로를 참고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프로들은 워낙 거리가 많이 나가니 일관성 있는 머슬이나 일반 아이언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갑자기 뻥거리가 난다면 아이언의 큰 문제인데 한회사도 아니고 거의 모든 회사들이 출시하고 , 많이 판매한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4 0
작성일

여자 프로들이 드라이버에 비해 아이언은 확실히 남자 아마추어 보다 짧은 선수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프로들이 중공을 압도적으로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요.

유틸 많이 넣는 프로가 적은 이유처럼 중공 아이언도 마찬가지 이유 아닐까요.

    1 0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제대로 레슨 쭉 받은 아마추어들은 중공에서 뻥거리 경험하기 힘듭니다. 근데 레슨 조금만 받거나 독학의 경우 뻥거리는 스윙이 안 좋아서(프로들처럼 일정 템포로 치지 못하고 매번 뭔가가 개입되서, 예를 들어 오른손 쓴다거나. 왼쪽 골반 휙휙 민다거나 등등) 그렇죠.
그래서 아마추어 한정으로는 "중공은 뻥거리가 있다" 는 어느정도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3 0
작성일

오히려 초보때는 뻥거리가 없엇구요... 다운블로 치기시작하면서 특정포인트 맞으면 스매시팩터가 튑니다... 투어프로한테 레슨받으면서 투어프로님이 알려주셧고 그래서 프로들중에 중공구조를 3번이나 4번에는 넣어도 풀로 쓰는사람 잘 없다고..... 트랙맨에서 비교시타하면서 ... p770 스매시팩터가 1.34 7번기준... 1.44까지 나오더라구요... 아이언이 스매시팩터가 1.44가 뜨는게 말이되나여...  볼스피드가 7번이 52에서 55까지 들쭉날쭉합니다...  그런데 단조아이언 바꾸자마자 바로 52로 딱 고정되고 안넘어갑니다 1년째 쓰지만 55쳐본적이 없네요  뻥거리는 분명 잇습니다..

    2 0
작성일

뻥거리의 영향은 여러 변수가 많은듯 합니다.
약간의 러프, 잔디도 플라이어가 나오기도 하고, 은근 위에서 부는 뒷바람도 무시 못합니다.
이에 꼭 아이언이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스윙스팟에 맞았는지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전 거리가 이상하다 싶으면 어디에 맞았는지를 먼저 보는데요.

    0 0
작성일

스윗 스팟요 ㅎㅎ

    1 0
작성일

스윗하셔라~ 감사~

    1 0
작성일

중공 아이언 쓰는 그 분들이 몰려올 만한 글이네요.

중요한 건 상급자 채에는 중공 아이언이 거의 없죠.
pxg에서도 0311t 모델 나오다가 최근에는 p까지만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캘러웨이 apex pro 모델도 롱아이언만 중공입니다. 테일러메이드 p770은 상급자보다는 중급자에 더 가까운 채이고요.

상급자라면 아이언 비거리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게 일관성이라고 생각해요. 상급자들이 선택을 안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메이커에서도 중공아이언의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출시를 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0
작성일

네 동감합니다 . 일관성이 떨어지는거지 한두클럽차이가 난다는 거는 이해가 안됩니다.

    3 0
작성일

같은말 아닌가요?

    0 0
작성일

?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거지 10~20미터 나 멀리 나가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1 0
작성일

좌우로 안가는 것도 일관성이고, 앞뒤로 일정한 것도 일관성입니다.

    2 0
작성일

네 맞습니다. 뻥거리는 앞으로만 10에서 20미터 캐리로 더간다고 해서 말씀드린겁니다

    0 0
작성일

중공구조가 비거리와 일관성 모두를 잡기 위해 나온거 아닌가요? 상급 랭킹의 골퍼들은 샷메이킹에 중점을 두는데 중공구조는 미스샷을 커버해 버려서 의도대로 구질이 안 만들어 진다고 그래서 MB 클럽 사용한다고 작년엔가 박상현 프로가 인터뷰하는 내용을 봤었습니다.
반면에 여성프로들은 거리랑 일관성에 중점을 많이 둬서 쉬운 클럽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진실 여부는 모르겠지만요^^

    2 0
작성일

맞아요.

아이언의 발전은 중공구조 입니다.
제가 예전에 ~  알기론 캐비티와 머슬의 장점들을 모아서 만들고 완성도를 높이는 목적인게
중공구조 아이언 입니다.

샷이 일정하지 않은니 중공구조의 뻥거리가 나오는거긴 하지만 ~ 아무리 일정해도 차이가 있는데 그차이에서 오차범위가 큰거에요.

형동생하는 ~ 2명 프로신데
P770. T200사용하시는데 뻥거리 물어봤는데 ~  못느끼신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직선으로만 잘간다면 가장 좋으니, 매년 관성모멘트를 높이죠.

    1 0
작성일

캐비티가 나온 이유와 같죠. 중공구조와 캐비티의 차이는 크게 페이스면의 두께 차이 밖에 없습니다. 물론 예외로 테두리에 맞으면 차이가 발생하겠죠. 하나는 텅스텐이고 하나는 탄소강이니

    1 0
작성일

사실 일반 단조도 뻥거리가 나옵니다. 흥분하면요 ..
실제 프로들도 흥분하면 한클럽 두클럽 거리가 늘어나죠

    1 0
작성일

런은 770이 7CB보다 적습니다.
런이 많은 건 무게중심이 다르니 스윙이 달라져서 그런 게 아닐까요

    0 0
작성일



로봇 테스트

    7 0
작성일

ㅡ이정도면 둘다 좋은데요
뻥 나가는거는 스크린에서 그런게 아닐가 싶습니다

백스핀은 머슬이 무조건 높은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들도 클럽테스트해보고 백스핀 많이 걸리는 클럽으로 사용한다고합니다

Cb mb차이가 없으면 cb를 쓰는거죠

    1 0
작성일

좌우편차가 줄어드네요.

그러면서 공은 똑바로 갔다고 생각되니 앞뒤편차가 더 크다고 느끼는 거겠군요.

    1 0
작성일

말씀해주신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피드백 문제가 중공구조의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약간 오프 센터에 맞았는데 똑바로 가면, 정타가 아닌데도 정타라 착각하고 내 샷거리감이 달라졌다고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감이 무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좀 더 관용성 낮은 채들은 오프 센터에 맞으면 좌우로 좀 더 퍼지니까 정타가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2 0
작성일

잘못알고 있었네요 일관성이 더 좋네요. 중공 아이언을 질러야 겠네요 ㅎㅎ 요즘 거리도 줄었는데 P790으로....

    1 0
작성일

개인적으로 중공으로 인한 오차보다 사람, 환경 오차가 커서 아마추어가 고려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0
작성일

최대 단점은 페이스가 찢어진다는거 아닐까요?

    0 0
작성일

저 위에 두 단점은 중공구조의 단점이 아닌 스트롱 로프트 클럽을 사용하는 일관성이 부족한 초중급자 골퍼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클럽에게 원하는 거리가 있지만 초중급자의 경우 해당 거리만큼 나오기 어렵기때문에 스트롱 로프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눌러치지 못하고 퍼올리는 스윙으로 인해 높이 뜨지만 스핀량이 떨어지는 샷을 합니다.
이 경우 동일한 비거리를 보내도 스핀에 의해 공이 멈추지 않고 낮은 스핀으로 인해 런이 본인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여 그린 위에 멈추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뻥거리 또한 일관된 샷을 하기 어려운 초중급자가 잘 맞은 샷으로 비거리가 많이 나온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나 상급자가 스트롱 로프트로 치면 비거리가 많이 나와서 사용하지 않는데 30도로 140미터를 보내시던 분이 한두번씩 잘 눌러친 샷을 치게 되면 몇 미터를 가게 될까요?
클래식 로프트 30도의 기대 값은 대략 캐리 160미터 정도입니다. 이 마저도 프로들은 거리를 더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중공구조를 내부가 빈 구조로 만드는 클럽이라고 하면 최근에 나온 클럽 중에 중공이 아닌 클럽은 거의 없습니다.
T100도 내부를 비우고 텅스텐으로 채운 클럽입니다. 하지만 T100을 뻥거리에 그린 위에 못 세운다고 하지는 않죠.
반발력 충전재가 아니라 텅스텐을 사용해서 중공구조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은 반발력계수가 높은 클럽이 얼마나 더 멀리가냐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비공인 반발계수를 가진 드라이버 유튜브에 테스트 한거 있으니 찾아보세요.
가장 먼거리를 가는 드라이버로도 일반 드라이버와 비교하여 캐리거리 10미터 차이입니다. 아이언에 반발력 충전재를 넣으면 얼마나 더 먼거리를 갈까요?

    3 0
작성일

중공 뻥거리 글 올라올때마다 적는 댓글이긴 하지만 뻥거리가 제대로 정타 맞춘 거리인거고 나머지 샷이 제대로 안맞은 샷들이 관용성으로 보상된 거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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