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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리뷰 남깁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제품 가운데 레이저가 나옵니다. 해당 센서로 볼을 읽어서, 방향과 거리를 계산해서 보여 줍니다.
앱 연동할 수도 있는데, 제품 본품만으로도 거리, 각도, 위치까지 나옵니다.
그린 속도 조절도 괜찮은 편인데, 스크린 빠르기와 그린 빠르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빠르기로 제시되는 숫자가 생각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
골프존NX 약간빠름이 그린2.8 정도의 속도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장점
1. 공간을 정말 적게 차지합니다. 가로 1.5m * 세로 1m 정도의 공간만 되어도 사람이 서서 퍼팅하기 충분합니다.
5m 짜리는 매번 접었다 폈다하면서 와이프랑 강아지의 방해를 이겨내고 펼쳐야 했다면, 이건 그냥 방 구석에 늘어놔도 구찌가 심하진 않습니다.
2. 실제와 유사한 환경과 센서 정확도로 정말 연습이 잘 됩니다. 특히, 일정한 속도로 퍼팅을 연습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습니다.
단점
1. 가운데 레이저 센서로 읽는데, 센서 아래로 지나가는 각도 와 속도 정도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가운데로만 쳐야 합니다. 매트 가운데가 아닌 위나 아래에 두고 치고 아무리 똑바로 쳐도 각도가 좀 틀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많이 연습하면 사진에서 처럼 매트 가운데로 길이 생깁니다ㅎㅎㅎㅎㅎㅎ.... 매트를 따로 팔기는 하는데 좀 쳤다고 저렇게 길이 생기는 거 보면.. 교체주기가 조금 짧을 것 같습니다.
2. 전원 연결을 해야해서 설치 장소에 제한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다만, 전원선에 별도 스위치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 꺼놓고 관리하기는 편합니다.
3. 리턴하는 부분이 좀 비싼데.. 사용하다 보면 굳이 저게 저 가격으로 필요한가 싶습니다. 그냥 안 쓰는 배게 같은 거 놓고 내가 조금 수고로우면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단점을 써놓긴 했는데, 1번 빼고는 딱히 단점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종합적으로 정말 만족합니다.
일반퍼팅매트연습기 5~15만원 짜리 살바에는 무조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무조건이요. 진짜 무조건.
근데, 인버디템포플러스 제품이 상위호환입니다? 상위호환까지는 아니고, 센서가 더 좋아보입니다. 공위치에 상관없이 센서가 공 위치와 방향을 읽어서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1. 그린 빠르기 조절이 세부적이지 않고, 2. 사이즈가 2m로 큰 점은 부담인데, 다른 세부적인 옵션이나 제공되는 정보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10~15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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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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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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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벌써 3년 넘게 쓰고있는데 집에 가서 한번 봐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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