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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티옵, 18:00에 라운드 종료.
마지막 두홀정도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추웠지만 나머지는 칠만했습니다.
페어웨이, 벙커는 많이도 얼어있었지만 다행이 그린은 잘 받아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근 삼개월만에 필드라 감이 떨어졌겠거니..하고 마음 편하게 쳤습니다.
얼마전에 샤프트를 드날리로 바꾸고 필드 첫 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거쳐간 샤프트가 10여개?? 많다면 많은데... 가장 맘에 듭니다.
최근에는 티샷이 잘 안죽기는 했지만. 오늘 드날리의 결과가 제일 좋습니다.
13번의 티샷이 스트레이트 아니면 약간씩의 좌우탄으로 거의 페어웨이를 지켰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까 그런지 비거리도 겨울 감안하더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하면서 확실히 약점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은 알고 있었고 더 느꼈다고 봐야...)
트러블 라이에서의 샷 결과가 너무 아쉬웠고
숏펏은 늘 아쉽습니다. 1.5미터 펏이 왜 이렇게 자신감 없고 두려울까요? ㅎㅎ
본격적인 시즌 전에 저 두개는 어느정도 보완해야 할텐데..
혹시 트러블 라이에서 어느정도 치는건 어떤 연습을 해야 할까요?
소피아그린은 20여회는 더간듯한 구장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편합니다. 그래서 결과도 첨 가는 구장보다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다행이 오늘은 롱,숏게임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라베라는 기쁨도 덤으로 받았네요.
기분좋게 시즌 오픈했으니 올해도 부상없이 즐거운 라운드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들도 부상없이 즐거운 골프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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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운좋게)라베', 'http://cdn.dealbada.com/data/editor/2502/d3514f7dffaeea7579e3fb9cda204cb9_1740401994_7032.pn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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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강 황학이 좀 더 까다로운데 대단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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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는 세종에 약간 트라우마(?)가 있어서 스코어가 잘 안나오더라구요ㅎ 아마 소피아 처음 갔을 때 세종 2번홀 양파 기억이 자꾸 나서 그런가봐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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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쪽에 근무하시나보네요 ㅎㅎ 라베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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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교원공제회 회원이라.. 타구장 보다 저렴하게 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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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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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2오바는 운이 많이 따라줘서 가능했습니다. 롱퍼팅이 조금 도와 줘서 가능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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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 치셨는데 트러블 상황과 숏펏이 안되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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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로 내복입고, 넥워머 하고, 핫팩 두개 주머니에 넣고 쳤는데..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마지막엔 산바람이 차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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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같은 스코어!!!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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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날리가 저랑 잘 맞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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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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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정도 실력은 아닌데..운이 많이 따라준 결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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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첫 스타트가 너무 화려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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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역시 운빨은 무시무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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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꼭 써봐야할 것 같은 샤프트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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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