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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와 PGA의 협상이 또 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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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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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25 09:35:46
조회: 3,41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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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의 종전에 이어서 전쟁이란 전쟁은 모두 종결시켜서 ​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은 트럼프 덕에 

PGA와 LIV의 협상테이블이 백악관에서 차려졌습니다.

 

트럼프, PIF총재 야시르 알 루마얀, PGA커미셔너 제이 모나한, 선수대표 타이거우즈, 애덤스캇이

2022년 이후 분리된 두 투어의 합병을 2월 20일에 논의했습니다. ​ (트럼프는 LIV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빠르면 3월에 예정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PGA의 시그니처대회에 리브 선수들이

출전할 것 같은 기사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었습니다만....

 

오늘 나온 뉴스는 논의가 순조롭지 않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PIF총재가 자기 자존심에 돈을 계속 퍼붓기로 결정했다는 말이 나온다네요.

그리고 2025시즌이 끝나면 브룩스켑카와 디셈보가 liv계약이 종료라서 liv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

pga로 돌아올 수도 있어서 양측 다 눈치 보기로 미루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그 둘이 PGA로 돌아오면 리브는 몇 년 내로 망할거다라고 봐야죠...

그래서 리브도 그 두 명을 붙잡기 위해 돈을 쏟아부으려고, 대회 참가에 미온적이라 보네요.

또 한 번 그 둘을 붙잡으면 리브는 협상하기 좋을테니, 그 때로 미루려는 것 같고요....

 

여하튼 존람, 켑카, 디셈보, 캠스미스를 다 보고 싶은데...

합병의 길은 아직은 먼 것 같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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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결국 PGA에서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협상을 가져가려고 하겠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도 LIV 선수에 대한 출전을 점차 보장해주는 추세이다보니 LIV의 자본의 앞에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PGA 선수들 중 상위권 선수들은 일반 대회 우승은 별로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메이저 우승경력이 있는가만 따지는 것도 좀 있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메이저 대회도 LIV 소속으로 나갈 수 있다면 상위권 선수들의 이탈은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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