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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차 백돌이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골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당*에서 연습용 7번 아이언을 8만원에 구매하면서 골프에 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G*R 연습장과 레슨을 등록 했습니다.
레슨 프로님이 이 채는 어디서 났냐고 물어 보더군요.
열심히 연습하려고 당근에서 샀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채를 샀다고 당분간 하우스채로 연습하라고 하더군요.
예뻐서 구매한 714CB였습니다.
작년에 6만원에 재판매 했습니다.
제 4년 간의 소비는 라운딩+연습장+레슨이 총 74%였습니다.
의류나 장비에는 앞으로 큰 돈이 들지 않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날 수록 라운딩의 비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라운딩 37%
연습장 20%
레슨 17%
클럽 10%
기타 16% (의류 5% 장비 5% 스크린 4% 소모품 2%)
여러분은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쓰셨나요?
지난 주 퇴근 길 아이언 세트를 새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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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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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도 그렇고, 기록과 통계를 잘 하시는 분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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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비용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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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궁합이 맞다는 전제가 있지만..) 레슨 프로 말 믿고 의심없이 꾸준히 하면 스코어가 위 아래로 널을 뛰다가 갑자기 퀀텀 점프한다고 하던데요. 그러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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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 신경이 별로이기도 하고, 불안 요소를 없애자는 생각 (혼자 연습하면 스윙이 산으로 간다.)으로 꾸준히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만 백돌이입니다. 괜찮은 세컨 샷으로 그린에 올렸으나 3퍼트 보기, 아쉽게 그린을 놓쳤는데 어프로치 망치고 3퍼트 더블. 요즘 제 골프가 이렇습니다. 그래도 이 단계도 지나가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돌려 봅니다. 댓글 써놓고 보니 눈물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