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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본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올해 초에 산 후 드디어 지난 주말 필드에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멕스 모델이 무겁고 스핀량이 많고, 공이 너무 뜬다는 공통적인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Qi10 모델에서도 나왔던 코멘트가 있기는 합니다.
저는 채를 놓았을 때 느낌을 중시하는 편인데(스퀘어로 놓이는 지 여부 및 주관적인 안정감), Qi35 구입 시, 일반모델 보다 맥스 모델이 어드레스가 더 편안하고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여 위와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입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허니문 period 일 수는 있으나, 엄청난 거리와 방향성, 이상적인 탄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발란스가 깨진다라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구요. 디아마나 스탁 SR 샤프트도 굉장히 만족스럽구요. 참고로 저는 볼스피드 65-68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니 우드도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드도 풀카본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화면상으로는 바닥이 카본 같지는 아니하여서 여쭙습니다.
눈이 많이 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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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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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Max 드라이버는 무겁고 탄도가 높다고 해서 Qi35 시타할때 아예 시도도 안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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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타결편안하고 탄도는 ls와도 별차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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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서 맥스모델 35 시타해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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