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프로는 왜 2온을 노리지 않았을까요? ㅠㅠ > 골프포럼

김효주 프로는 왜 2온을 노리지 않았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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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8 10:29:34
조회: 2,67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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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길에 유뷰브 라이브로 보면서 얼마나 효주프로의 우승을 바랬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편안한 스윙의 교과서인 효주프로, 오크밸리 쪽 갈때마다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식당도 자주가는데...

5명 연장전, 주타누간이나 인러닝은 장타자라 무조건 2온 노리는 상황

우승하려면 이글아니면 최소 버디는 해야했고,

제 기억으로 효주프로 세컨이 210야드 남았었는데 그럼 190m 정도

3번우드도 아니고 5번우드, 3번유틸이면 2온 가능한 거리인데 왜 끊어갔을까요

물론 3온에서 버디펏 넣었으면 2차 연장은 갈 수 있었지만

왜 2온을 노리지 않았는지 좀 아쉽네요.

본 게임에서 그 펏이 떨어졌으면 연장안가고 우승이였는데 아쉽네요. ㅠㅠ

		nanabuda님의 댓글 nanabud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4-28 11:08
	아쉽죠.. 3온전략 고수한게 아쉽죠. 그린단단해서.. 선수들 다 뒷펜스보고 조지든데.. 뭐든지..펏으로 이글 노릴 상태는 아니엇고 퍼터가 안들어간게 젤 큰거 같습니다. 아쉽죠.. 3온전략 고수한게 아쉽죠. 그린단단해서.. 선수들 다 뒷펜스보고 조지든데.. 뭐든지..펏으로 이글 노릴 상태는 아니엇고 퍼터가 안들어간게 젤 큰거 같습니다. 1 0

		혼골님의 댓글 혼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4-28 12:57
	노리지 않은게 아니라 못노린거 같던데요.. 김효주 선수 비거리는 하위권에 속하니.. 뒤에 쳤던 인뤄닝 선수가 턱걸이로 그린 엣지 넘어갔으니까요. 비거리 넉넉한 다른 선수들은 갤러리 스탠드에 꽂아버려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투온 시도를 하는거고.. 워터 헤저드랑 붙어있는 그린에 무리한 투온 시도는 이득이 아니라 판단했겠죠. 저도 확실한 버디로 승부하는게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실패했지만요; 노리지 않은게 아니라 못노린거 같던데요.. 김효주 선수 비거리는 하위권에 속하니.. 뒤에 쳤던 인뤄닝 선수가 턱걸이로 그린 엣지 넘어갔으니까요. 비거리 넉넉한 다른 선수들은 갤러리 스탠드에 꽂아버려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투온 시도를 하는거고.. 워터 헤저드랑 붙어있는 그린에 무리한 투온 시도는 이득이 아니라 판단했겠죠. 저도 확실한 버디로 승부하는게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실패했지만요; 0 0

		주니멜로님의 댓글 주니멜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4-28 11:47
	확률은 본인이 제일 잘 알 것 같은데요.. 좀 더 높은 확률을 선택한 듯 합니다... 일단 공이 살아야죠.. 확률은 본인이 제일 잘 알 것 같은데요.. 좀 더 높은 확률을 선택한 듯 합니다... 일단 공이 살아야죠.. 0 0

		골덕님의 댓글 골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4-28 12:47
	결과론이죠 결과론이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