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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짧은 파5에서 투 온?
질문 |
소피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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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01 17:01:31
조회: 6,66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저는 270-80m 나가는 장타자는 아니고 캐리 220m 평균으로 봅니다.

 

내리막이거나 우연찮게 런이 잘 생겨서 더 가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500m 안되는 파5 에서는 투 온 찬스가 종종 옵니다..  5번 우드 캐리 200m 봅니다.

 

티샷 잘 보내고 거리 찍어보면 200 - 210m 이렇게 남을 때가 있더라구요.

티샷  멀리 가서 남들 세컨 칠 때 기다리다가...  투 온 시도 해 볼만한데 앞 팀이 아직 그린에 있어요.

와이프나 동반자가 친 세컨이 저보다 살짝 앞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린에 못 올릴 경우 에는 먼저 치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앞 팀 그린 빠지면 제가 칠려고 하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소진됐고..

못 올리면 기다린 시간이 무의미 하고 그렇다 보니 힘도 들어 가고 미스샷이 많이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끊어 가기에는 또 너무 아쉬워서......

 

스코어 보다도 공격적으로 치는 걸 더 선호 해서 더 그런 듯 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여기서 더 짜증나는상황은
세컨샷친 동반자들은 써드가서 기다리고
앞팀은 그린에 있고
뒷팀은 세컨에 있을때 입니다.

높은확률로 미스샷납니다 ㅋㅋ
제가 자주 그랬습니다.

    8 0
작성일

맞아요...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ㅠ.ㅠ
그냥 아이언 끊어갈껄 싶다가도.. 같은 상황이 생기면 또 투 온 노려 봅니다.....

    0 0
작성일

저도 그런 경우가 다반사인데  꼭 올리려는 마음을 버리고 그린 근처에만 가잇어라 이란 맘으로 하니까 투온도 잘되고 못올라가도 근처까지는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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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뒷땅 안까고 근처만이라도 가면 괜찮죠^^

    0 0
작성일

우드 칠거라고 하고 캐디한테 진행 맡기시고 편하게 치세요 여러번 경험 쌓이면 할 만 합니다

    0 0
작성일

네...  몇 홀 돌다 보면 캐디도 제 거리를 아니깐 기다려주는데.... 문제는 제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동반자들 오래 기다렸는데 세컨 잘 치고 가야는데.. 이러면서...ㅠ

    0 0
작성일

저는 무조건 끊어갑니다. 무조건 삑사리가 나서...

    0 0
작성일

공감합니다. 퍼블릭에서 파5 투온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자주 시도하면 얼굴이 두꺼워져서 괜찮아집니다 :D

    1 0
작성일

다 같이 기다려 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우드 들고 있는데 오른쪽에서 먼저 친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고. 위험하다고 말해도 그냥 치라고 하는 순간… 땡겨서 개훅ㅠㅠ

    1 0
작성일

앞팀 그린아웃하기 전까지 기다리고,
그 사이 캐디는 눈치주고, 뒷팀에 무전쳐서 투온 시도할꺼니 티샷하지말라고 하고.. ㅎㅎ
결국 미스샷 나고, 캐디는 썩소를 짓고, 동반자들은 너무 기다려서 그랬다고 위로하고..
제가 항상 그랬습니다. ㅜㅜ
그래도 투온 했을때의 쾌감 때문에 닥공하는거죠

    0 0
작성일

저는 원래 3우드 200~210 보는데 240넘는다길래 캐디님 이야기하고 쳤어요. 근데 가끔 오시는 그분이 쫘악
쭈욱 뻗는 느낌에 예사롭지 않아서 뽈을 외쳤는데 다행히 캐리로는 어림없고 데굴데굴 굴러가 엣지에 갔습니다. 앞팀에 그늘집에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그 이후로는 기달렸다 치는데 이후 그런 행운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 분이 언젠가는 오겠죠. 불안한 느낌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치는 연습이다 생각할려고요..

    0 0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올리시는 이쁜 사진들 뵈면
괜히 반갑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지난주에 기분 나쁜 경험도 해봤네요. 투온찬스를 기다리는데..
뒷팀이 무전와서는 거기까지 못가니 티샷을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 캐디도 당연한듯이.. 파3도 아닌데.. 근데 이분들 다 제가 친 만큼 보내는 겁니다. 그리고 투온은 못했어도 운좋게 버디를 잡긴했는데.. 이게 일반적인 경우인지.. 라운드 동안 뒤팀 볼 떨어지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그린과 붙어 있는 팅그라운드에서는 티샷 하는데 볼도 찾고 계시고..제가 민감한건지ㅠㅜ..
어째든 즐거운 라운드 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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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보통 세컨 빠질때까지는 그래도 뒷팀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어찌될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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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그냥 파5 세컨칠때 그린 비어있을때만 치고 대기해야할 때는 그냥 동반자들처럼 대충 아이언치고 써드샷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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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기다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오래걸릴거같으면 그냥 치고 조금 기다려도 될거같으면 기다렸다가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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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쪼들려서 미스나는게 아니라.. 원래 투온자체가 어렵습니다. 연습장처럼 좋은 매트위에서 치는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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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간 여유있으면 기다렸다가 우드잡고, 아니면 유틸치고 설겆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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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 프레셔 상황에서 2온 시도를 하려면 평상시 많이 연습해서
7번 아이언 정도로 자신있게 칠 수 있게끔 만드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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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주오는 기회 아닌데 무조건 질러야죠
저도 얼마전까지는 스코어 생각만하고 3온 노렸는데
이글 퍼팅 찬스... 한번 해보니 오묘합니다ㅎㅎ
분명 뒤팀에서 저걸 투온한다고 기다리느냐 는 둥
별 잡소리 하는 사람 꽤 있을건데..ㅋ
거리나 라이가 투온 가능성 10%만 되도 도전 해봐야죠
혹시라도 이글되면 증서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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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다리다 텐션 떨어지고, 몸 굳고 다 그래요. 그러다 삑사리나고 공 죽어 파5 성적이 안 좋죠.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그래도 투온 거리면 무조건 노립니다. 우린 아마추어잖아 하면서. 어쩌다 투온되면 쓰리펏 해도 기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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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또한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기다렸다가 치는게 크게 경기에 지장이 안되면
계속 시도해보세요...
중간중간 연습스윙 계속 하시고...
저도 1년에 1~2번은 오잘공이 나와서 좋은 결실을 맺었던 적이 있습니다... ^^
(물론 후회한적이 더 많긴 하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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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캐리 220미터 꾸준하게 치시면 그게 장타자에요
보통 영혼까지 끌어당긴 최고 거리를 본인 거리로 얘기들을 마니들 하셔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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