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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8시 넘어서 친한 형님이랑 조인 결정하고 다녀왔습니다. 두시간밖에 못 잤네요
올해 스코어는 18-20개 계속 왔다갔다해서 우울했는데
월요일 거래처 행사에서 13개
오늘은 10개! ㅎㅎㅎ 매우 만족스럽네요 버디 하나만 더 했으면 좋았을걸.. ㅠㅠ
그래도 스코어 상승세!
오늘 타구 사고가 날 뻔했는데,
파5에서 앞앞팀이 세컨에서 기다리는데,
앞팀 캐디가 마샬 무전 받고 티샷해도 된다고 했나봐요
근데 앞앞팀 세컨 준비하던 분 거의 머리 옆으로 공이 지나쳐서 5~10m 를 더 가더라고요.. 난리난리가 났습니다
앞앞팀 분은 공 주워서 옆홀로 던져버리고
상황파악이 된 그 자리에서는 사과했는데, 카트 타고 가까이 가서 혹은 라운드 종료 후에 따로 사과하러 안 왔나보더라구요.
앞앞팀 분들은 씻으러 안 가고 직원들 붙잡고 엄청 뭐라고 하시고..
여튼 내 티샷 거리 확실히 알고, 찍어보고 플레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다들 플레이할 때 항상 조심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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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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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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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컵 앞에서 멈춘 버디 하나 아니었으면 싱글 치는 건데...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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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캐디들이 분명 내가 치면 앞팀 맞을수도 있는데 치라고하는 경우가 있어 황당하더라고요. 저는 그럴때 제가 직접 거리찍어보고 절대 안치는데, 캐디말듣고 치면 정말 위험하겠다싶을때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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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따르면 안 될 것 같아요. 캐디님들이나 골프장에서 보상을 보장해줄 것도 아니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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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샷이 아무리 엉망이라도 해당거리를 예전에 한번이라도 보낸적이 있다면 안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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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덕분에 저희 팀도 안전하게 기다렸다가 플레이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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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 새벽티에 멋진 스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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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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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상황이네요. 혹시라도 맞았으면 그 파장을 어찌 감당하려고... 화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싸움으로 끝난게 다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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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큰일날 뻔하긴 했어요. 사고 안 난 게 다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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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렉스 코앞인데 한번도 못가봤는데 상태 어떤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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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단 좋아졌다고 합니다. 저는 옛날에는 가본 적이 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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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것 제외하고는 방문할 이유가 전혀 없는 구장으로 유명하죠. 타구 사고 위험도 늘 상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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