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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파4, 그린 빌때까지 기다리고 원온트리이 vs 투온 아이언샷
  질문 |
이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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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1 23:22:14
조회: 2,15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어제 비에이비스타 벨라/몬티 코스 다녀왔습니다.
코스가 상당히 짧아 파4원온 노릴만한 곳이 여럿 있더군요. (드라이버 막창 280 봅니다)

마찬가지로 파5 2개는 상당히 짧아서 드라이버 200언저리 분들도 롱아이언이나 우드로 투온이 충분히 가능 합니다.
실제로 그런 홀에서 버디도 다 나왔구요..

근데 말 그대로 트라이 인거지 근처까진 대게 가지만 실제성공확률은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그린 빌때까지 기다리는데 맞나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괜히 낮은 가능성때문에 뒷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꼭 원온 트라이가 아니라도 그린 근처에 보내는것도 매너가 아닌지라 해당하시는분 많으실텐데 어떠신지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예전에는 파4, 5 모두 끝까지 기다려서 치곤 했는데 기다리다 보니 흐름도 끊기고 팀원들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확률이 떨어지더군요.. 지금은 곧 빠질 상황이 아니면 끊어갑니다. 좋아하는 거리로 남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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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다면 끊어가는게 매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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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캬..280..장타자시네요..
전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웬만하면 끊어가는편이긴한데.. 개인 성향차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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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80은 실수로 잘맞았을때 얘기입니다 ㅎㅎ 보통 250~260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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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다렸다 쳐서 실패했을때의 눈치를 감안해야하고
그럴까 예상되는 상황을 상상하며 하는 부담감을 이겨내실수 있다면
거기서 실패했을때 스코어에 암좋은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그날의 샷감을 보고 마지막 기회의홀에 트라이해볼것 같습니다.
그땐 캐디나 동반자뷴들도 응원하고 기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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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의견 감사합니다!
가급적 끊어가기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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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블루티에서 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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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블루티는 캐디분한테 말씀드리면 해주나요? 스크린은 늘 블루티 하는데 필드는 사실 한번도 얘기해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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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80이면 블루티에서 치세요. 화이트는 사실 240-50만 나가도 재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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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블루티 하고싶은데 동반자들 모두 그런 비거리도 아니라... 스트로크 내기 상황에 혼자 블루가기도 좀 애매모시기 하고...
생각해보니 다음에 전장 짧은곳에서는 동반자들 다같이 블루 치는것도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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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건 본인이 온그린 안하는 비거리로 티샷거리 100% 조절 가능한게 아니라면 안치는게 맞습니다.
드라이버 치실거면 성공을 하던말던 당연히 앞팀 안전을 위해 기다리는게 맞고요
끊어가실거면 애초에 우드나 유틸 드아류를 잡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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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맞습니다 ㅎ기다리는게 맞는데 그게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보니 걱정되어 골포님들 의견을 구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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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홀에서 일부러 양파하시면서 시간을 버시면 앞팀이 나가니까 원온트라이 가능합니다! ㅋㅋㅋ
제 기준으로 국내에서 원온트라이 되는 파4는 20-30% 되는 것같고, 상당수는 드라이버 금지라고 하더군요 ㅋ
사람없으면 칠 수 있죠.
근데 기다렸다가 치는 건.. 좀 그렇죠.. 시간끌다 샷도 잘 안나오다가.. 괜히 조급해져서 정타도 안맞고..
저라면 그럴바엔 끊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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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네 맞습니다 저도 그게 맘이 편하더군요 ㅎㅎ
그럼에도 내 권리를 못찾는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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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득 든 생각인데 동반자들은 모두 티샷 하고 세컨지점으로 보낸 후 혼자 남아서 티샷하고 뛰어가시면 플레이에 방해가 덜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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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하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 그런데 세컨지점에 있는데 티샷을 하도록 캐디가 허용해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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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팀 동반자 중에 흐름 끊기는거 싫어하는분이 있으시면 잘라가시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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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감합니다! 근데 성향상 파3아니고선 드라이버 성애자라 고민했는데 다른분 의견처럼 블루나 블랙티 열어달라는게 맞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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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경험상 50% 확률이라면 시도해보고, 그 미만이라면 끊어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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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성향상 10%만 되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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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타자들의 고민이란 ㅎㅎ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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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ㅠ 그나마 주변분들 대비 내세울게 비거리 하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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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럴때 치라고 드라이버가 있는거 아닌가요?^^
스코어보다는 파4 1온 시도 경험 및 성공시 기쁨도 크죠..
전체적인 진행에 문제안되고 내기도 안하고 스코어에도 민감하지 않다면 우리가 프로도 아닌데 시도 해야죠..ㅎ
경험이 쌓이면 다른 골퍼들과는 다른 차원의 골프를 치시게 될겁니다
물론 앞팀이 홀아웃 한뒤에 쳐야하는데 이때 기달렸다 치게되면 처음에는 잘쳐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미스가 많을수 있는데 시도하다보면 이겨낼수있게 됩니다..
캐디가 진행상 아이언을 권유하게 되면 백티로 간다고 자연스럽게 얘기할수있구여..
백티 치시면 전혀 다른 코스에서 치시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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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백티 생각은 못했는데 앞으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
다만 파4 원온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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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를만하죠. 이정도 실력이면 플레이속도도 느리지 않을텐데 오비나면 바로 오비티 가서 세컨준비하시면 되고요. 쏘는 분 말고 나머지분들은 이미 티샷 다 끝내신 상태이니 상관없다봅니다. 딱 1분정도 지연되는 수준이에요. 그린 쏘는 티샷하고 바로 카트 싹 다 타고 각자 세컨지점가서 치면 문제없습니다. 어차피 끊어가더라도 앞팀 그린에 있으면 세컨 못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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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캐디나 뒷팀들은 그렇게 생각 못하니 괜히 눈치가 보이더군요.. 좀 더 자신감 가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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