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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백돌이지만 그래도 10m ~ 170m까지는 뭘로 쳐야할지 딱딱 다 맞춰놨어요.
필드 나가서 거리가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일단 골프존에서는 맞춰놨습니다.
내가 칠 거리를 내가 스스로 알 수 있다는 것은 아이언이 일관성이 있다는 의미죠. 제 생각에 포지드스타플러스는 꽤 좋은 아이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철단조라 손맛도 괜찮고 이것도 스트롱로프트라 거리도 적게 나가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중공구조 아이언이 써보고 싶습니다. 저는 유틸, 우드 싹다 방출해서 남은게 아이언밖에 없습니다. ㅎㅎㅎ 아이언 드라이버 웨지 치는 맛에 골프 칩니다.(퍼터는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재미읍써요) 드라이버는 매우 만족하고 우드 유틸은 살 생각이 없으니 모든 관심이 자꾸 아이언으로..... ㅠ.ㅠ
P790이 그렇게 편안하게 거리를 낼 수 있다고 하길래... 저는 입문해서 단조 외에는 한번도 쳐본적이 없다보니까 자꾸 생각이 나네요.
거기에 거리 많이 나오면 스크린에서 어깨에 살짜쿵 힘도 들어갈것 같고... 남자들은 아무래도 거리 부심이 있다는 것 부인하지 못하니까요. 필드에서는 정확성이 절대적이지만, 스크린에서는 거리가....
"아니야~ 아니야~ 아이언은 거리보다는 일관성이 중요해. 그거 사면 거리 새로 맞춰야하고 웨지도 새로 더 사야해. 거기에 거리부심을 위해서 150만원을 투자하는 것은 바보짓이야"라면서 스스로를 달래고 있는데~
그래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주문 누를까 말까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저도 이제 슬슬 심각한 장비병에 진입했나봅니다.
필요해서가 아니라 궁금해서~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해서 갈망때문에 장비를 새로 들이면 그게 바로 장비병 맞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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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만의 매력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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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야~ 아이언은 거리보다는 일관성이 중요해. 그거 사면 거리 새로 맞춰야하고 웨지도 새로 더 사야해. 거기에 거리부심을 위해서 150을 투자하는 것은 바보짓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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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파는 건 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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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언 비거리 때문에 아쉬움이 많아서 저도 P790 너무 관심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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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이 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구형 PXG 아이언을 중고로 들이고 말았습니다.ㅎㅎ 아직 실전 데뷔는 못했는데, 스크린에서는 확실히 거리가 더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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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3세대 이후 중고로 사서 한 반년 쓰다 판매해도 산가격에 팔수 있을거예요 나름 인기모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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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신형 사용중입니다. 관용성 괜찮다고 생각하고, 전까지는 T150 사용하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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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중공 궁금해서 사봤다가 딱 5개월쓰고 다시 넘어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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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 써보시고 싶으시면 요즘 미즈노 245 저렴하니 써보시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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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모델인 아단스 XTD 포지드를 구해서 써보시면 어떨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