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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원힐스 9홀(이스트) 노캐디 라운드에도 조인해서 다녀왔습니다.
서서울에서 막 복귀했는데 희한하게 아직은 비가 안오네요 ㄷㄷ
골프 시작한지 3년 1개월 넘겼는데 처음으로 나가는게 좀 귀찮은데? 같은 기분이 들어 묘했습니다.
덕분인지 잘 쳐야지 같은 압박도 많이 사라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조인도 다니다 보니 조금씩 편해지고요.
이틀간 오비 세방 냈는데 딱 제 실력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쫄아서 몸굳어서 죽는거 없이 시원하게 나가 죽으니 기분이 덜 나쁩니다. (진짜 시원하게 죽습니다 ㅋㅋ)
저는 롱 미들 숏 게임중에 미들이 젤 안좋은 편인데 양일간은 제 수준 치고는 양호 했던 것 같고요.
이제 야간, 3부인데도 덥고 습하네요. 이번 여름은 스크린으로 떼워볼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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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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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 9홀 노캐디는 어디서 조인하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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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인생골프에서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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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연습하기좋은데 멤버구하기가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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