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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있었던 사고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안성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 2부로 갔었고,
1번홀 티샷하고 세컨으로 이동중...
옆 홀에서 날라온 볼이 일행 팔뚝을 강타!
그 전에 fore 나 큰 소리 혹은 캐디 무전 등등등 전무한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골프장에서는 다치신분 외 나머지는 계속 진행하시길 바라셨고
당연히 거부하였습니다. 환불은 안된다... -> 지속된 항의로 그럼 전체 취소 ->
대신 전체취소하였으니 보험 안 해줌 ㅇㅇ -> 지속된 항의로 보험도 해주기로 함.
볼 치신분이와서 형식적인 사과하시고 가셨다 하네요... 흠...
이런일이 흔치 않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듣고만 있었는데요,
이런 사고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 써 봅니다.
모두들 안전한 플레이 되세요!
아. 더불어 캐디피는 내야한다고 해서 홀별정산으로 캐디피를 냈다고 하네요....ㄷㄷ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다는데, 뭔가 이것도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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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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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홀에서 날라온 타구에 의한 사고는 골프장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사고로 처리된다고 하더군요. 옆홀에서 날라온 공을 막기위한 안전망 설치 등 플레이어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골프장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뒷팀에서 친 공이 앞 팀의 플레이어를 맞출 경우 골프장보다는 샷을 한 플레이어의 과실을 크게 본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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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홀에서 날라온 볼이 일행 팔뚝을 강타!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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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글 ...공감해서 제 경험도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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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갈비에 금이라도 갔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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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오는 공을 바로! 맞았다고 하네요 ... 갑자기 배가 아픈줄 알았는데, 팔뚝과 복부에 바로맞으셨다고 하시네요... 무시무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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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및 보험처리가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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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과 복부에 바로 맞은게 이상하네요... 티박스가 서로 가까운가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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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보는 홀 이었던것 같아요. 티샷이 세컨지점에 있던 사람들에게 날라간 케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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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사고 위험합니다. 바운스되면 괜찮을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주변에 실명하신분도 있고 관절에 맞아 깊스를 3개월 이상하신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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