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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받은 pxg gen2 0811xf에 샤프트가 안맞아 벤투스 5R을 썼는데요 (0.5인치 커팅됨)
첨부터 잘 안맞긴 했으나 연습으로 좋아지겠지 했는데...
너무 공이 안맞고 필드에서도 동행한 분들이 드라이버가 좀 이상하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드라이버라는 g440이랑 엘리트?를 빌려서 닭장에서 쳤봤습니다.
먼저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거리는 한 190~210 미터 (야드로는 200~230 수준)으로 스윙이 느린 편입니다.
1. g440 sft 스탁 R 샤프트 10.5도
슬라이스 구질이고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감기는 볼이 많아 빌릴때 물어보니
sft 버전이 슬라이스를 좀 잡아준다고 하여 추천을 해줬습니다.
샤프트는 SR정도가 좋은것 같은데 없어서 R로 쳤습니다.
결론은 기존 쓰던 것보다는 잘 맞지만 공이 너무 뜬다.
각도 조정했어도 공이 좀 안나가고 정타 느낌이 잘 안왔습니다.
2. 엘리트 벤투스 TR 5R 샤프트 10.5도
지금 쓰는 샤프트랑 비슷하고 유튜브에서 칭찬을 많이 하길래 함 쳐봤습니다.
느낌이 오른쪽으로 좀 밀린다. 피드백은 좋고 어드래스 안정감은 좋으나
샤프트가 좀 나보다 윗단계 느낌이 들었습니다.
3. g440 max speeder nx grey 40 HL 10.5도
가벼운걸 찾다가 밑져야 본전이지 생각으로 쳤는데...
이게 채찍을 휘두르는 느낌이 났습니다. 정타 느낌에 채에 힘실리는 느낌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원래 스윙을 고치는게 정말 힘든 일이라 항상 내몸에 맞는 맞는걸 찾는게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40그램가 나랑 맞나 싶었습니다.
볼스피드도 원래 60 전후 였는데 64 전후로 올라갔고 힘이 들어가니 오른쪽으로 밀리기 보다는
센터로 들어오거나 오히려 왼쪽으로 가는 공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결국 구매는 안하고 나와서 g440 max speeder nx grey 40 HL에 대한 수기를 찾아보니
너무 없더군요...
나랑 비슷한 다른 사람들도 있는지 몰라 수기를 참고하려 했으나...
살짝 비주류 느낌이 나서 겁이 나더군요.
잠깐 느낌이 좋았던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덜컥 겁이 나는데...
40그램대 샤프트는 좀 아닌가요? 낭창거리긴 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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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프로도 40그람대 샤프트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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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 거리는건 아마 샤프트 무게보다는 강도의 영향이 클거 같은데... 본인의 느낌이 좋고 잘 맞으신다면 40그램대면 어떻습니까~!! 고고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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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스펙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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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잘 맞으면 그냥 쓰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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