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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0분 티오프
집에서 20여분 거리.
5시 알람이지만 4시 30분에 눈이 떠집니다.
쌀을 씻고 밥을 안칩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들 녀석 돌아 올 때까지 먹을 간단한 김밥을 쌉니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날씨까지 맑으면 더할나위 없죠.
일찍 도착해서 연습 그린에 퍼팅감을 익힙니다.
전반 8오버.... 열심히 쳤지만 후반은 잦은 OB로 15오버
95면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스코어 입니다.
복날이라고 레스토랑에서 삼계탕 메뉴가 있습니다.
어딜가도 사람 많고 오늘은 비싸지만 레스토랑에서 삼계탕을 먹습니다.
바로 헤어지긴 아쉽죠.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씩 하면서 못다한 얘기를 하고 헤어 집니다.
집에 오니 딸이 일어 났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못 나갔는데 아울렛으로 데이트를 나갑니다.
지난주 봐두었던 옷이 10% 추가 할인을 합니다.
3만원 번 것 같습니다.
와이프 한테는 사이즈가 다 나갔다고 거짓말을 해 봅니다.
제 반바지를 사러 왔지만 큰 지출에 제 반바지는 고이 접어 놓습니다.
그냥 땀 좀 더 흘리기로 합니다.
이렇게 놀고 와도 7시밖에 안 되었네요.....
오늘 밤 지쳐 쓰러져 자고.. 또 5일은 개미처럼 일 해 봅니다...
다가오는 주말 라운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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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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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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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부 첫 팀 매우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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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첫티는 하루가 엄청 긴 느낌이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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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를 전후로 한달 간은 주말 새벽티가 값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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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티의 장점 다른것 하나는 깨끗한 그린입니다. 평평하니 잘 정리되어 생각한대로 굴러갑니다. 물론 들어가는건 별개입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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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20분거리 골프장 부럽습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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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송도이고, 충청도 5시30분 새벽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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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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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초보라..... Z스타 반반공 많이 써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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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벽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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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 안 찍고 공에만 집중 할꺼야... 하다가도... 그림이 좋아 보이면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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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20분거리 부럽네요...진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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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요금소 나오면 거의 바로라.. 접근성이 엄청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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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인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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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