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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독 티샷이든 세컨이든 잘 맞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가서 보면 공이 없을 때...
나 뿐만 아니라 캐디, 동반자 모두 굿샷... 이고 당연히 잘 갔다 생각한 공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홀은 뒷땅도 무조건 나고.. 세컨이나 써드 OB도 나고.. 거의 데이터상 양파를 기록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도 티샷 쪼루 남... 같이 친 동반자 한 명도 같은 위치로 옴... 제가 좀 더 앞이라 동반자 먼저 치고.. 파5홀이라 7번 아이언으로 레이업을 한상황.... 뒤에서 지켜 보면서.. 아.. 잘 갔다...
그러고 써드 지점으로 이동....
하필 언덕 아래에서 친 공이라 공만 날라가는 걸 봤지 떨어진 지점은 안 보였습니다.
캐디도 다른 사람 OB지역에서 공 찾느라 제가 친 공은 못보고...
이동을 해 버린터라 다섯번째 샷... 써드샷 OB남... 7번째 샷.. 그린 못 올림.... 어프로치 하고 땡그랑 못 시킴.. 양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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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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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합니다~ 그런 공이 여운도 오래가고 멘탈도 가출하게 만드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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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런경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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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겉으론 어쩔수없지...ㅡ.ㅜ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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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는데 뭘로 찍으시는지 궁금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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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폰카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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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폰이구요.... 간혹 제가 나오는 사진들은 와이프가 찍는게 대부분이고 부부가 같이 나오는건 지인이 촬영 한 겁니다... 와이프랑 지인은 삼성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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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은 구도와 필터가 다하는군요 ㅎㅎ 또 배워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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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군요 저만 그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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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간줄 알았다 하면 바로 페어웨이에 있는게 맞긴해서.. 지금 같은 케이스는 '살았다'고 생각들었는데 없는 경우인듯 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엔 그냥 오비티에서 칠거 감안해서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카트타고 이동합니다. 분명 있을텐데~ 생각하면서 남들 세컨 치는동안 게속 공찾다가 없어서 급하게 마지막에 오비티로가서 세컨 치면 급해서 대부분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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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간줄 알은 볼이 페어웨이에 있어도 못찾는 경우가 있죠. 특히 비온뒤 배수 잘안되서 질퍽한 잔디에 수직으로 떨어진 볼은 잘 찾기 힘들죠. 실제로 페어웨이에서 겨우 찾은적도 있고, 지나가다 우리팀 공이 아닌 박힌 볼을 본적도 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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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정말 잘친 6번 아이언샷이 사라져서 벌타먹고 치니까 바로 망가지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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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날씨는 공이 박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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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난주에는 유독 많이 박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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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잘 쳤는데 가서 없으면 멘붕오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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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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