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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13 00:04:41
조회: 4,58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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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인데 최근 라운딩에 있었던 빅 미스샷들과 셀프개선점 몇개 한번 적어봅니다.
1. 드라이버 OB 1개, 해저드 2개 [공통점 슬라이스]
OB 샷은 분명히 캐디가 오른쪽은 OB이며 공간이 별로 없어서 위험하다고 말해줬는데도
슬라이스가 나면서 오른쪽으로 말림. 그래도 괜찮을것 같은데? 소리 듣자마자 굴러서 떨어졌습니다.
=> 에이밍을 약간 더 왼쪽을 봤어야 맞고 (설령 왼쪽 러프로 가더라도)
몸통회전이 부족해서 슬라이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돌아주어야할 것 같네요.
2. 유틸리티, 롱아이언 세컨샷 미스 5개 [탑볼, 뒷땅]
뒷땅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갔는데 탑볼은 정말 치명적이었습니다. (특히 20~30미터 밖에 못간 샷들)
=> 가장 중요한건 힘을 빼고 클럽헤드를 땅에 내려놓아야한다는 점,
그리고 몸통회전 부족과 체중이동 부족이었습니다.
3. 숏아이언 미스 3개 [훅라이, 탑볼]
훅라이인데 생각없이 정방향으로 치다가 아예 왼쪽으로 감기는 샷을 쳤었고,
탑볼로 소위 말해 까버려서 그린 반대편으로 넘어간 샷들
=> 경사가 있는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자동적으로 나올수 있게 해야한다는 점,
유틸/롱아이언과 똑같이 힘을 빼고 클럽헤드를 땅에 내려놓아야하는게 컸습니다.
4. 웻지 어프로치 미스 여러개
거리 조절을 잘못해서 홈런친 샷, 치다 말아서 너무 짧게 친샷,
탑볼쳐서 길게 굴러간 샷, 거리조절 미스 + 내리막 생각 안하고 쳐서 멀리 굴러간 샷
=> 팔로만 치기보다 몸통스윙 같이 해줘야한다는 점,
유틸/아이언과 똑같이 힘을 빼고 클럽헤드를 땅에 내려놓아야하는 부분,
각 거리별로 어프로치를 어떻게 쳐야하는지 연습이 부족한 점
퍼팅은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빅 미스들이 더 중요해보여서요.
다음 라운딩에는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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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이런 복기 수십번씩 하다보면 점점 평균 스코어 낮야질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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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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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모습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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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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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인가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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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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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순위를 두시고 하나씩 개선해나가세요. 너무 많은 숙제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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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너무 많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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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같은 실수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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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아예 다 고치긴 불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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