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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몰래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먹이고 내기 골프를 벌여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7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에게 단기 기억상실을 일으키는 약물을 커피에 타 마시게 한 뒤 골프를 쳐 내기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남성 한 명을 구속하는 등 피의자 총 세 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일당은 골프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 피해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리 준비한 약물을 피해자의 커피에 몰래 타서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여러 차례 골프를 치며 내기 액수를 늘려갔고, 이 과정에서 일부러 져주기도 하면서 신뢰를 쌓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략).
정상빈(jsb@mbc.co.kr)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7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에게 단기 기억상실을 일으키는 약물을 커피에 타 마시게 한 뒤 골프를 쳐 내기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남성 한 명을 구속하는 등 피의자 총 세 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일당은 골프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 피해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리 준비한 약물을 피해자의 커피에 몰래 타서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여러 차례 골프를 치며 내기 액수를 늘려갔고, 이 과정에서 일부러 져주기도 하면서 신뢰를 쌓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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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js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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