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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틸을 몇개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제가 아는 정보에서는 보통
유틸 = 아이언 파생, 우드 = 드라이버 파생 이렇게 된 클럽인것 같은데요...
뭐 유틸자체가 아이언의 장점 우드의 장점을 합친거라고 많이들 광고하던데...
암튼 그래서인지 제가 하나 갖고 있는 싸구려 유틸과
스크린에서 사용해본 하우스 유틸,
친구들이 갖고 있는 오래된 유틸들 한번씩 휘둘러보면
정타로 맞더라도 타구음은 아이언같은 타구음이었습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타구음이 다르죠? 타고음종류?
근데 얼마전에 던롭에서 렌탈로 유틸 2개를 빌렸습니다.
스릭슨 Z H65시리즈랑, 신제품인 클리블랜드 론처 HB
론처는... 신제품이라 그런지 배송받아서 열었는데 비닐이 붙어있네요... 부담스럽게시리 ㅎㅎ;
근데 제가 이 두놈을 치면서 놀란건(첫 시타는 스릭슨)
정타로 맞으니깐 드라이버 소리가 나더라는 겁니다.
헐?!?!?!
유틸이 아니라 우드 아닌가? 싶을정도로...
우드는 사용하지 않지만, 아주 처음 시작할때 멋모르고 몇번만 써봤는데,
드라이버 소리가 나더라구요.
헤드를 딱 들어봐도 드라이버처럼 뭔가 헤드 내부가 비어있는 느낌.
그리고 티비로 프로들 경기하는거 봐도 우드는 드라이버 같은 소리가 나던데,
유틸은... 잘 눈여겨보지 않아서 그런지 드라이버 소리나는건 한번도 못봣거든요.
그래서 다시금 각종 유틸 상품페이지를 보다보니...
드라이버처럼 내부를 비워놓고 페이스를 초박형으로 만든 제품들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모든 유틸이 이런 형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런 형태의 헤드 그림이 아닌 유틸들은 대부분 광고내용이
무게중심 낮추고,
관성모멘텀을 살려서 좌우 편차가 적고,
그래서 비거리가 늘어나고 뭐 이런 광고였거든요.
실제로 유틸은 내부가 비어있는게 있고, 가득차 있는게 있나요?
아니면 이 타구음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가 있다면 혹시 제품 사진 혹은 그림만 보고서
타구음이 드라이버처럼 나는놈을 골라낼 수 있을까요?
유틸의 타구음 신세계에 빠져버렸습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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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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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유틸도 소리좋고 M4도 좋고 타이틀 816h도 좋고 왠만한 유틸은 소리가 좋죠. 치기도 쉽구요. 유틸로 티샷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유틸을 자유자재로 다루면 그만큼 무서운 사람도 없죠. 다만 태가 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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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1번 우드이고 유틸이 우드를 좀 쉽게 만든 클럽입니다.. 하이브리드가 롱아이언에서 파생한거구요 요새는 거의 혼용해서 쓰긴 합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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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유틸도 타구음이 드라이버소리처럼 들립니다.^^ 요즘 새롭게 나오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우드에서 파생된 것으로 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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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내부가 꽉 차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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