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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정덕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05-20 04:42:27
조회: 1,141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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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글이 핫하네요 ^^

특히 초짜부터 고수까지의 사용방법 편 읽고 혼자 낄낄대면서 웃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리측정기는 초보때 어프로치 거리를 캐디한테 일일이 물어보기 싫어서 샀었습니다.

거리재보고 이거리가 50이야? 이런식으로 감을 익혔었죠.

그런데 지금은 아예 사용도 안하고 있어요. 

어프로치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랜딩시키는 지점이 훨씬 중요하구나를 알아서요.

그때부터는 스크린에서도 20미터 30미터 치는것보다 캐리거리만 확인해요.

스크린보다 필드가 5미터 정도 더 나간다고 생각한적도 잇었지만 랜딩지점 그린 딱딱함 으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스크린에서도 무조건 어프로치하면 캐리거리가 얼마인지 신경쓰게 됐구요.

그리고 조금 여유가 생긴다음에는 캐디한테 그냥 물어볼수 있는 뻔뻔함도 생기더라구요 ㅎㅎ

 

결론은 사세요! 써보시고 필요없으시면 다시 파시면 되잖아요. 여긴 골포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의외로 해저드나 벙커까지의 거리를 찍어보시는 분이 많구나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요즘 저는 필드나가기 전에 항상 라운딩하는 cc 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코스 소개를 무조건 다운 받아서 핸드폰에 넣어서 갑니다. 스크린은 다들 많이 치시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치실지는 아시잖아요. 대충의 자기 드라이버거리를 계산하셔서 코스소개도를 보고 벙커방향으로 칠지 혹은 그린 끝을 조준할지를 생각해보고 치면 ob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구요. 

또 그린의 경사도를 스크린처럼 고저차로 표시해주는 cc 들도 있더라구요. 그럼 적어도 내리막인지 슬라이스라인지를 거꾸로 보는 일이 적어져요. 우리 모두 주말 골퍼잖아요. 그린 라이 읽는것 너무 힘든일이잖아요. 먼저 확인해보시고 몸으로 아 라이가 이렇구나 하는게 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프로들도 야디지북 보면서 설계하고 생각하고 치는데 전 아마추어라면 더더욱 코스그림을 보고 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조금 귀찮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한번 가본 cc 의 데이터는 핸드폰에 계속 잇으니 약간의 수고만 하시면 쭉 써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다들 필드에서 라베하시고 제 글이 도움되는 분도 있을꺼라 믿고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 ^^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

    0 0
작성일

추천 꽝

    0 0
작성일

정답이군요

    0 0
작성일

추천합니다 ^^

    0 0
작성일

오 좋은 방법이네요 가끔 우도그렉 좌도그렉 포대그린 안보이는 홀가면 멘붕 오는데
좋은 방법 입니다^^

    0 0
작성일

무조건 추천!!

    0 0
작성일

요즘 네이버맵이나 다음맵은 골프장 코스에는 거리 표시도 해 주던것 같던데요...
그것도 한번 활용해 보세요

    0 0
작성일

usga에서 몇년안으로 캐디비중을 줄여서
플레이를 빠르게 하려고
거리측정기를 도입한다고 기사로 본것이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쓰면 좋지요 뭐

    0 0
작성일

arccos 360을 추천해 드립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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