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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원래 샤프트 변화 체감이 잘안되나요??
질문 |
록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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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28 01:55:26
조회: 2,20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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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초 골프 치기 시작한 골린이인데요..지금까지 아버지가 쓰시는 혼마 베레스 2스타를 빌려썼는데

 

​ 요게 스펙이 찾아보니 샤프트 48그램에 R이더군요.

 

 골프존이나 프랜즈 가서 쳐보면 보통 220~230정도 나가고 갑자기 잘맞으면 240~250미터 날라갈때가 

 

가끔 있는데,. 공이 매우자주 왼쪽으로 마구처럼 급커브를 심하게 해서요..채를 너무 안맞는걸로 치고

 

있는것  같아서 동네 중고 골프채 파는곳가서 심맥스에 투어AD

 

HD 6S부착된 채로 공을 30개정도 쳐봤는데 이게 스펙이 66그램에 토크가 3.1 이라서 벤투스 블랙 6s 보다

 

오히려 좀 빡센 편이라는데 거리는 비슷하고 왼쪽으로 맨날 휘던게 스트레이트로 가고 결과물은

 

좋았습니다...

 

근데 48R로 칠때나 저걸로 칠때나 휘두를 땐 뭐가 다른지 크게 잘 못느끼겠는데 다른채는 처음 

 

휘둘러봤는데 상상으로는 48그램 R쓰다가 66그램 S 치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줄 알았거든요.... 

 

아무래도 다른채니까 완전 같지는 않고 느낌이 약~간 다르긴한데 제가 상상했던 그런 엄청난 차이가

 

아니라 미묘한 느낌차이라...

 

6개월도안된 골린이는 막눈 처럼 막손이라 이걸로 치나 저걸로치나 뭘 잘모르는 건가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경험 하신게 맞아요.
미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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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느낀게 맞군요...내가 감이 없는 사람인가 해서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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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타할때는 공을 많이 치는게 아니라서 잘 모를수도 있어요.
대개 샤프트가 버거운건 라운딩 후반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0 0
작성일

구력이 제법됐는데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채로 쳐도 좀짧고 로프트가 높네 정도 말곤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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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게 희한한게 그때그때 다르더라구요
무겁든 가볍든 별 차이가 안느껴질때가 있고
어떤 샤프트는 무게도 비슷한데 타이밍이 안맞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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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게 실력이 늘어야 타이밍이 맞네 안맞네 알수있는것같네요..어제 위에 말한 심맥스+투어AD-HD6S랑 에픽맥스+벤투스55S 두게다 몇십개씩 쳐봤는데 심맥스칠때는 공이좀 똑바로 가고 에픽맥스로치니까 좀 휘네? 이런거지 칠때는 타이밍이나 손맛같은걸 뭐가다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아직 구력이 없어서 그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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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잠깐은 잘 맞을수는 있겠지만 18홀 꾸준한 퍼포먼스 구현을 위해 맞는 채 쓰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치다보면 구질도 욕심나고 느낌도 욕심나고...그러지 않을까요 ㅎ

    1 0
작성일

이것도 오래 쳐봐야 알겠군요 채바꿔도.. 잠깐 좋았던건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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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게 스윙 웨이트가 비슷하면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강성에 따라서...약간 휘면서 채찍같이 맞거나 아님 막대기처럼 뻣뻣하게 막거나...이런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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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구력이 좀 쌓여야될것같아요..가벼운 R로 써도 채찍같다 이런 느낌을 잘못받아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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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강도나 무게가 비슷하면 체감이 잘 안되는데 공 구질이나 궤적으로 판단하시면 확실하게 차이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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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강도나 무게는 S<->R  66<->48 차이라 하늘과 땅차이인데 몇일만에 치는거라그런가 차이점을
크게 모르겠더라구요..저는 솔직히 엄청무거운걸로 치면 몇번만 휘둘러도 손목이나 팔아프고 못휘두를것같고 그런건줄 알고 ㅋ..구질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나긴하더라구요.. 강한걸로 치니까 공이 좀 덜 휘고 똑바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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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역체감을 한 번 느껴보셔요. 저 같은 경우도 어르신께 물려받은 골동품 R채로 시작했었는데 바꾸면서 조금 빳빳한데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다가 다시 원 채로 쳐보니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따지고보면 20g 정도 차이 나는 거라서 실질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거에요. 물론 골프는 몇 그램만 가지고도 달라질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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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그럴수도 있겠네요..반대로 무거운거 계속치다가 가볍고 낭창이는거 치면 체감이 확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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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5개월차 골린이인데 성격이 많이 예민한편이라 바로느꼈습니다 ㅠㅠ
구력보다 예민한 사람이 잘느끼는거같아요.. 평소에도 친구차 탈때 타이어 바꾼것까지 느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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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원래채로 한참을치다가 바로 바꿔서 치면 뭔가 확실히 다른걸 느낄것같긴한데 한 3일만에 골프채 휘두르는거라 그런지 잘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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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막귀 같은거죠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에요
리시버 10만원짜리랑 100만원짜리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에요
사계절 타이어랑 써머 타이어랑 차이를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샤프트도 같은 영역이라고 봅니다
주관적인 요소 말고 트랙맨 가서 데이터로 한번 비교해보세요
구질의 변화라던지 좌우스핀,  백스핀이나 탄도의 변화라던지...볼스피드도 바뀔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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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그런거에 좀 둔감한편이긴한데 하도 스윙이 들쭉날쭉하고 어쩔땐 맞다가 안맞았다가 너무 가변적이라 피팅샵이나 트랙맨은 좀 나중에 잘치게 되면 가보려고 생각은 했거든요.ㅋ 헤드스피드도 인도어장에 가서 보면 40초중반반부터 힘좀 더주고 손목좀 잘풀리면 50m/s까지 뜰때도 있고 너무 편차가 심하네요 ㅡㅡ; 일정치가 않고 아직은 뭔가 스윙이 잡힌게아니라 그때 그때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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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호회 때문에 상당히 많은 드라이버를 쳐봤는데... 뭘로 치던 거리도 똑같고 방향도 똑같더군요.
레이디부터 6x 머 이런것들, 스탁부터 벤투스까지...
그래서 저는 샤프트 어쩌구 피팅이 어쩌구 하는거 안 믿게 되었어요 ㅎㅎㅎ
최소한 프로레벨의 장타자들 아니면 머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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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휘두르는건 차이를 잘모르겠는데 공날라가는건 차이가 많던데 스윙이 구려서 그런거겠죠?? 나중에 잘쳐서 아무거나쳐도 똑바로 잘날아갔으면 좋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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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양하게 쳐봤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 긴합니다만. 내가 끌리는게 생기더라구요. 타감, 탄도, 스핀량 이런거 사실 잠깐 쳐봐서는 알 수 없죠.. 컨디션이 좋던 안 좋던 평균치를 내줄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되요. 무게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와 좋다... 하다가 후반이 힘들고, 연습이 힘들고 지쳐서 샷도 망가지고 하는 것보다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스펙을 맞추면 좋은 것 같아요. 채의 강도와 무게는 스피드에 완전 비례하기 보다 본인의 체격과 더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몇 번의 결과보다 계속해서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장비가 좋은 것 같아요. 장비 탓을 하지 않고 안 맞으면 '아 내가 어떤 걸 미스했구나..' 라는 피드백이 있는 장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비가 안 맞아서.. 나랑 궁합이 안 좋아서..' 라고 끊임없이 생각이 들면서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것 같아요..



여하튼, 저는 벤투스 블랙 쓰고 병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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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샤프트 검색하면서 벤투스 블랙 좋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저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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